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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아도 이쁜여자

2005년의꿈 2005-09-08 (목) 11:17 18년전 962


10대든, 20대든..

그 젊음때문에
특별히 치장하지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워 보이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들수록
주름살 기미..흰머리가 생기고
외모에 있어서 아름다움은 점차 사라져가요


외적으로 보이는 미는 오래가지 않아요
그래서 내적으로 더 가꾸고
더 성숙해야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죠
저또한 그렇거든요

저도 성형인이지만,
성형이 다는 아닌것 같아요..

외모지상주의,, 이쁘면 세상살기 편하다는 위주의생각
너무 위험하고 무모하다고 깨닫게 되네요

한 두군데 고치고 나니,
다른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괴로웠는데
이제 하나, 둘씩 그런 나쁜 생각들 버리고
새출발하려구요

올 학기 목적은 장학금이에요.
그래서 부모님께 효도하고싶네요.^^

이뻐지고 싶다는 욕망은 끝이 없으니,
그 욕망을 대신..다른 꿈으로 대체해보세요..
그럼 한결 맘이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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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은선-♡ 글모음 2005-09-08 (목) 11:32 18년전 신고 주소
오 , 훈훈한 글이네요 ' ㅡ'a
저도 , 생각해보니 , 부모님께 효도해본적이 엄눈것같아 , 맘이 쓰리네요 ㅠㅠ
2005년의꿈 작성자 글모음 2005-09-08 (목) 11:45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 저도 그래요.. 부모님안계셨음 제가 이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을텐데..그 고마움 모르고, 외모때문에 투정부리고,, 속상하게 하고..너무 죄송스러워요
이제 맘 새롭게 먹고 열심히 살구..긍정적으로..항상 좋은것만 생각하고..부모님 은혜 갚기위해서 더욱 노력할려구요^^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08 (목) 12:47 18년전 신고 주소
올바른 생각이세요^^ 외모지상주의인 세상이지만..그세상에 어터케 매번 맞쳐서 살아갈순 없으니까요... 내가 이뻐져서 다른사람이 좋아해줘서 행복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다른것에도 충분히 행복감을 느낄수 있답니다^^
으헤헤 글모음 2005-09-08 (목) 14:33 18년전 신고 주소
효도합시다-0-!.....
미스킴 글모음 2005-09-08 (목) 15:20 18년전 신고 주소
저도 눈하고나니 얼굴에 흠이 계속보여서 하고싶지만..
꾹참고 손안대고 살려구요~! 2005년의꿈님 함께 열공해서 장학금을 휩쓸어요!ㅎㅎ
2005년의꿈 작성자 글모음 2005-09-08 (목) 15:40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미스킴님 감사합니다..*^0^*
iwabehafor 글모음 2005-09-09 (금) 20:35 18년전 신고 주소
맞는 말씀이예요. 다른 부분도 열심히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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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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