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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기 위해서 노력하다 황당한적 없으신가요?

샤넬 2005-09-15 (목) 17:02 18년전 1202
하하~이글 쓸려고 하니깐 벌써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요즘은 여자나 남자나 이뻐지기 위해서 이런 저런 노력들 마니들 하시죠? 미용에 관심이 많으시죠 ㅎㅎㅎ
여자들이라면 눈썹올린다고 성냥개비에 불 붙여서 눈썹 올리다가 속눈썹 훌랑 태워먹은것은 다 있으실테죠 ㅎㅎ
저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요 ㅠㅠㅠ
머리결이 너무 안좋고 너무 빠져서 머리에 모든 신경을
쓰고 있을때였어요..
그날도 계란+밀가루+녹차가루+요쿠르트등등 섞어서
두피에 바른후 -_-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ㅋㅋ
스팀타올로 뜨겁게 해주면 더욱 영양분이 빨리 흡수되겠지..라는 생각에 앞뒤 생각없이 실행에 온겼답니다..
그리고 30분후...머리결이 너무나 좋아졌을것이라는 흐믓한 마음에 머리에 물기를 다 제거한후에 거울을 보는 순간..저는 기절할뻔했답니다 ㅋㅋㅋㅋ
제 머리에 하얀눈이 그것도 아주 깨알같이 많은눈이
내린겁니다 ㅜ.ㅜ
밀가루를 뜨거운 스팀타올로 ㅡ.,ㅡ ㅋㅋㅋㅋ
밀가루가 제 머리칼에 사이 사이에 다 붙어서
완전 익어 버렸더군요.
흐미 ㅋㅋㅋ 저 머리칼에 붙은 밀가루 그거 익은거
띠어 내느라 이틀정도 집안에서 꼼짝안하고 잇었답니다.
아 지금생각해도 끔찍합니다...
밀가루가 어찌나 가닥 가닥 자리를 잘 잡고 있던지..
대야에 물 받아놓고 머리를 처박고 한가닥 한가닥
밀가루반죽을 흘어내던 제 모습을 생각하니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ㅎ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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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건
신혜성이 되버렸다 글모음 2005-09-15 (목) 17:04 18년전 신고 주소
전 항상 어디 좋은데 놀러 갈때나 좋아하는 사람 만날때
상큼하게 자른다는것이.......... 꼭 맹구 같이 자르고 나가요 ㅡㅡ;
sassy64 글모음 2005-09-15 (목) 17:08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생각난거 있는데요..계란흰자가 머릿결에 좋다고 해서 했는데..분명 찬물로 하라고 했는데..머리가 깨질듯이 넘 차가워서 좀 미지근한 물로 했더니...달걀이 익어서....후아..밀가루나..계랸흰자나...삐까삐까.ㅎㅎㅎㅎ
으헤헤 글모음 2005-09-15 (목) 17:09 18년전 신고 주소
전한때 녹차물로만세수하고....우유로샤워를..-_-;;
군대에있을때 하도 우유가 남아서...
늑대눈 글모음 2005-09-15 (목) 17:11 18년전 신고 주소
왜 난 -_- 그냥 물로 하는데 피부가 이렇게 좋지?? 아 짜증나....나도 노력 하고 싶다...재수없써 !!!!!ㅋ
샤넬 작성자 글모음 2005-09-15 (목) 17:12 18년전 신고 주소
/강퇴 늑대눈
샤넬 작성자 글모음 2005-09-15 (목) 17:12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선-♡ 글모음 2005-09-15 (목) 17:13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 저도 계란흰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혜성이 되버렸다 글모음 2005-09-15 (목) 17:13 18년전 신고 주소
누구 하나가 코멘 신고를 눌러주는 센스를 발휘...... ㅎㅎㅎㅎㅎ
늑대눈 글모음 2005-09-15 (목) 17:13 18년전 신고 주소
늑대눈님에의해 샤넬님이 신고되셨습니다 -_-+
으헤헤 글모음 2005-09-15 (목) 17:14 18년전 신고 주소
미안눌러버렷다 ㅡㅡ;
샤넬 작성자 글모음 2005-09-15 (목) 17:15 18년전 신고 주소
뜨아악 ㅋㅋㅋㅋㅋ
샤넬 작성자 글모음 2005-09-15 (목) 17:16 18년전 신고 주소
요렇게 3명이 동시에 - -;;
그럼 은선님하고 64님도 서로 =ㅁ=신고 ㅋㅋㅋ
sassy64 글모음 2005-09-15 (목) 17:19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 은선이랑 전 서로 사랑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고..ㅋㅋ
으헤헤 글모음 2005-09-15 (목) 17:21 18년전 신고 주소
으흠국수먹게되나 ㅡ,.ㅡ;;
늑대눈 글모음 2005-09-15 (목) 17:22 18년전 신고 주소
여자 끼리 사귀면 좋겠다 -_ㅠ 군대가서 헤어지는일도 없고... 근데 남자끼리 사귀면;; 동반입대 ??? --;;; 우울하군 ㅋㅋㅋ
sassy64 글모음 2005-09-15 (목) 17:22 18년전 신고 주소
요즘 누가 국수하나.. 갈비탕..아니 부페정도는 되야지. ㅎㅎㅎㅎㅎㅎㅎ
순식간 레즈되는.........-_ㅠ
은선-♡ 글모음 2005-09-15 (목) 17:25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 언니~ 우리같이 머리에 흰자익혀볼까~? 우~♡
sassy64 글모음 2005-09-15 (목) 17:26 18년전 신고 주소
후끈후끈. 그래보까? 흰자시스터즈.
은선-♡ 글모음 2005-09-15 (목) 17:31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흰자시스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15 (목) 18:39 18년전 신고 주소
지나친 관심은 머리결에 해롭습니다.

ㅡ_ㅡ'' ㅡ_-;; -0- ㅎㅎ
요피♥ 글모음 2005-09-15 (목) 19:42 18년전 신고 주소
저 앞머리 혼자 짜르겠다구 신문지 놓고 가위로 싹둑 짤랐는데
한쪽이 너무짧아서 다시 한쪽짜르고 또 한쪽짜르니 또 한쪽 짧고;
계쏙 그러다 보니 ㅠㅠ 어느세 내 앞머리는 업어지구 ㅎㅎ
늑대눈 글모음 2005-09-15 (목) 20:23 18년전 신고 주소
환자 시스터즈 겠죠 ㅎㅎㅎ
쿠핫 글모음 2005-09-15 (목) 20:43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전 머리에 우유로 감으면 좋다길래 부었다가 냄새가 나서-ㅅ-;;;;
sassy64 글모음 2005-09-15 (목) 23:33 18년전 신고 주소
우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냄새가............토냄새로 변하는..ㅠㅠㅠㅠㅠㅠ
미스킴 글모음 2005-09-16 (금) 00:01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ㅣ플만봐도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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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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