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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ㅜㅜ

아나운서지현 2005-09-16 (금) 00:36 18년전 958

지금 막 집에 들어왔는데요-

골목을 통과해야 집에 올수있어서
무서움에 부들부들;;떨면서 가구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앞에서 비틀비틀 거리면서 오시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손에 소주를 병째로 들고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오시는거에요..ㅜㅜ
무서워서 땅만보고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그냥 지나가시더라구요- 휴우- 안도하고있는데 글쎄
갑자기 그 아저씨 그림자가 두두두두두두 커지더니
제 앞에 딱 서가지구는 빤-히 보시는거에요..ㅜㅜ

진짜 울뻔했음..-_ㅠ

마침 아저씨 핸드폰이 울렸기에 망정이지
아아아아- 무서워가지구 미친듯이 뛰어왔어요..-_ㅠ!!

이번 기회에 가드 한명 섭외를...-_-a??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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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sassy64 글모음 2005-09-16 (금) 00:44 18년전 신고 주소
난 우리집앞 골목에서 어떤 도라이 고삐리가 뒤에서 껴안아갖구...소리지르고 난리쳤는데 아무도 안구해줌..-_-;; 사람들이...얼마나 나몰라라 하던지;; 울고불고...난리치니까.........어머..어머...이러기만하고..
아나운서지현 작성자 글모음 2005-09-16 (금) 00:46 18년전 신고 주소
진짜 사람들이 그래요- 구해줄 생각은 안하고 삥 둘러서 구경이나하구..
쳇-_- 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하셔써요??+_+??
sassy64 글모음 2005-09-16 (금) 01:01 18년전 신고 주소
근데 제가 통화중이였는데..이 변태 고딩이..그걸 모르고...껴안은거에여..미친;; 그래서 계속 엄마...꺄아아아악~~ 그랬더니..줄행랑.-_-;; 심장 벌렁벌렁. 세상엔 나혼자구나..막 이런생각하면서....ㅠㅠ
신혜성이 되버렸다 글모음 2005-09-16 (금) 01:03 18년전 신고 주소
그런 사람들 많구나..............
전 지나가는데 어떤 남자가 막 껴안던데 ㅡㅡ;
sassy64 글모음 2005-09-16 (금) 01:13 18년전 신고 주소
난 신촌 한복판에서 내 팔목 잡고 한참 끌고 가서...끌려갔던 기억도;;;;
쿠핫 글모음 2005-09-16 (금) 01:53 18년전 신고 주소
엄머나;;세상이 정말 무섭근영;;;;전 명동에서 어떤 미친 아줌마한테 뒤통수 맞은 것 밖엔 없는데..
요피♥ 글모음 2005-09-16 (금) 02:30 18년전 신고 주소
켁 고삐리가 갑자기 껴안아요 -_-? 거참 이상한놈일세..
요즘 세상은 소리지르거나 사람살려달라구 하면 구경만하구 구해줄생각은
전혀 안해요 . 차라리 불이야! 이게 더 빨르다니깐요
늑대눈 글모음 2005-09-16 (금) 03:04 18년전 신고 주소
-_-;; 난 제발 여자가 뒤에서 껴안아 줬으면 좋겠다!!!!!!!!!!!!!!!!!!
은선-♡ 글모음 2005-09-16 (금) 08:40 18년전 신고 주소
전 예전 집앞에서 어떤 괴한? 에게 ㅠㅠㅠㅠ
입까지 막힌적도 있었어요 ㅠ 0ㅠ 날 강간하려했던것인가 ㅠㅠㅠ
게다가 아침에 일찍 출근하면 시장길에서 ;;;;;;
DDR을치며 돌아다니는 아저씨들이 -_- 너무 무서움 ㅠㅠㅠ
아가씨 여기봐봐~이러면서 ㅠㅠ
새벽운동하시는건가 ㅠㅠ
아나운서지현 작성자 글모음 2005-09-16 (금) 08:56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 늑대눈님 뭐에요~ㅋㅋ^^;;
DDR로 시작하는 상쾌한아침?ㅋㅋㅋ
은선님 진짜 밤길 조심하세요! 요즘 무서운 사람들이 넘 많아서..ㅜㅜ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16 (금) 10:32 18년전 신고 주소
헐..64님 정말 끔찍하셔게땅 ㅡㅡ;;;;; 은선님도 무서우셔겠어여 ㅠ.ㅠ
저는 우리동네가 성폭행발생지역 1위래요.. 관악구 ㅡㅡ 그래서 항상 집에갈때 전화통화하면서 가요...항상....그래야 무순일있으면 소리지르고 신고해달라고 할수있으니까..
은선-♡ 글모음 2005-09-16 (금) 11:35 18년전 신고 주소
앞으로 골목길에서 새벽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마주친다면- _-
당당하게!!! 폰카로 찍어버리겠어요!!-_-;
으흑,그래도 징그러징그러ㅠㅠㅠㅠ
그떄 그일후로;; 동생이 보디가드해줬었다는;;;;;;
늑대눈 글모음 2005-09-16 (금) 11:36 18년전 신고 주소
아나운서지현님 -_-DDR이란 말보고 깜짝놀랬음;;;;
으헤헤 글모음 2005-09-16 (금) 12:03 18년전 신고 주소
우리집에 아직도 ddr있는대 먼지만싸이네 ㅋㅋ
왜근대........여자변태는없는거야!!!불공평해!!!-_-;;;;;
바바리걸 와~멋지다 바바리걸
아아 바바리우먼으로 정할까..........님들에 의견은??
-_-;;죄송
은선-♡ 글모음 2005-09-16 (금) 13:22 18년전 신고 주소
바바리걸;ㅋㅋㅋ
남고앞에 한번 떠주면 인기 짱일텐데~ +_+
으헤헤 글모음 2005-09-16 (금) 13:25 18년전 신고 주소
상상만으로*-_-*
은선님도전-_-;??
sassy64 글모음 2005-09-16 (금) 13:39 18년전 신고 주소
세상에 도라이 정말 많아여..변태들....가만히 있다가 내가 지나가니까 바로 트레이닝 바지 휙 내리는-_-사람이 있질 않나.. 예전엔 소리질렀는데..중학교때부터 봐서 그런지.....내가 디카 폐인이라 그런지....한참을 쳐다보면서..저걸 디카로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가......그사람이 지쳤는지 바지 올리고 그냥 가길래 나두 집에 옴.
으헤헤 글모음 2005-09-16 (금) 14:12 18년전 신고 주소
혹시 알어 거기에 초상권해놨을수도...모르는거야 사람일이란..
암암..
sassy64 글모음 2005-09-16 (금) 14:27 18년전 신고 주소
암암이랜다.ㅋㅋㅋㅋㅋㅋ
으헤헤 글모음 2005-09-16 (금) 14:44 18년전 신고 주소
근대진짜변태많은가바여.......왜내눈엔안보엿지 -_-;
제가아는여자애두명이 외국바바리맨도 봣다는대...............
두명이 동시에봣는대 한명은 울고 한명은 웃고...........
웃는애는머니-_-;;
은선-♡ 글모음 2005-09-16 (금) 15:03 18년전 신고 주소
중학교땐 , 학교앞 바바리맨오빠들 참 조아했었는데 = ㅁ=//
거의 환호성을 지르며 - _-;;
못봤을땐 그 하루쟁일 아쉬운 마음이 ㅋㅋ
미스킴 글모음 2005-09-16 (금) 15:12 18년전 신고 주소
변태진짜많아요 ㅠㅠ 갖가지변태들을 다봣는데~아저씨부터 어린애들까지-_-
진짜죽여버리고싶음 ㅠㅠ 왜그러는거야....ㅠㅠ
겨울에 그러는사람들은 춥지도않나-.-;
암튼 지현님 놀래셧겟다~64님도..세상에 이상한사람 참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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