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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기로 결심은 했는데 주위의 시선때문에..

푸푸마미 2005-09-21 (수) 22:33 18년전 879
쌍커풀수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위사람들에게 신경이 쓰이네요..
사실 남 신경쓰지 말고 내 일이니만큼 내 맘 가는데로
편히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그렇게 안 되서 속상해요.
사실 제가 항상 말 없고 조용하고 때로는 남성같이 무뚝뚝한...
외모에는 신경도 안 쓰는 공부벌레의 이미지로 남들에게 각인되어 있어서 제가 성형했다고 하면 다들 뒤로 나자빠질걸요.
저거 겉으로는 외모에 신경도 안 썼으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고 있었다구요...그런 말 듣기가 무서워서
망설여지고 있어요.
성예사 여러분들은 수술을 결정했을 때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으셨나요? 아님 수술전에 주위에 당당히
"나 어디어디 수술할거다" 라고 말씀하셨던가......
또 수술뒤에 남들이 흉을 봤다거나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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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비비안경 글모음 2005-09-21 (수) 22:36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수술한다고 자랑하고 다녔는걸요..
학교다닐때부터 항상 눈이 컴플렉스여서 ..훔..
여튼 전 소원푼거라 수술실에서도 계속 실실거렸다는..
그리구 남애기 신경쓸필요없어요..하나도 도움도 안되요
님 한번뿐인 인생을 남에 애기 일일히 신경쓰면 그냥 헛되이 흘러가버러요..님이 하고싶은거 하시고 당당해지시구!
누가 혹시라도 쓴소리 하면 님도 똑같이 쓴소리 하세요..
자기 앞길 제대로 못관리함서 말만 많은사람들이 많아요^^
늑대눈 글모음 2005-09-21 (수) 22:36 18년전 신고 주소
전 가족도 친구도 여자친구도 모르게 조용히 하고 -_- 다 연락은 끈어 버렸습니다...-_-;; 친구가 없어요... 도와 주십쇼....
블루배런 글모음 2005-09-21 (수) 23:21 18년전 신고 주소
저도 같은고민하고있어요.. 전 코수술이 하고싶거든요
평소에는 일벌레처럼 굴다가 어느날 수술하고 회사출근하면 어케될까...^^;;;
많이 생각해보고있는데...
지금생각으로는 상대방이 알아보는것같다면 전 말할려구요
나 코에 컴플렉스 많아서 수술했다 뭐 어떠냐 성형이 죄냐... 라궁...
수술만 잘된다면야... 남들 시선같은거 꿋꿋히 극복하겟는데..
잘 안될까봐 많이 무서워요.
귀차ㄴㅏ 글모음 2005-09-21 (수) 23:46 18년전 신고 주소
전 워낙 평소에도 코에 컴플렉스 심해서 항상 이번방학때 코할꺼다. 엄마가 해준댓다 뭐 이런말 입에 달고살앗어요. 코수술할때도 수술해서 학교못간다고하고 ㅎㅎ 나만 좋으면 되죠 뭐~ 남이 내 인생살아줄것도 아닌데
sassy64 글모음 2005-09-22 (목) 00:19 18년전 신고 주소
시선 신경쓰시면..수술 못해여.ㅠㅠ
전 암것도 생각 안하고 일단 했어여.ㅎㅎㅎㅎ
친구들하고도 한달정도? 안만나궁..만나서 쨘~ 서프라이즈 해줬죠..히히
의외로 반응 괜찮던데요.......힘내세요.
하늘 글모음 2005-09-22 (목) 01:35 18년전 신고 주소
요즘 쌍커플정도야...괜찮지라는 시선이거 같아요....^^
써프라이즈 해보셔요~~~~
아나운서지현 글모음 2005-09-22 (목) 02:11 18년전 신고 주소
주위시선 신경쓰이시면 안하는게 좋져..
하고나시면 붓기 장난아닌데다가 멍까지 들텐데..
수술은 어디서 누구한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회복기간동안 나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도 중요해요-
저도 여기서 정보얻고 몇몇분들 수술직후에 찍은사진도 많이 봤던터라
원래 이렇게 많이 붓고 멍도있는거구나.. 빠지면 이뻐지겠지? <이런마음으로
하루하루 편하게 보냈더니 붓기도 자연스럽게 빠지고 얼굴 부어서
흉해도 스트레스같은거 안받았거든요-
일단은 많이 신경쓰이실것 같으면 좀더 생각해보세요-
별거아닌것같지만 중요해요~
요피♥ 글모음 2005-09-22 (목) 02:40 18년전 신고 주소
아..-_-저두 외모가 애들이 다 처음보는애들은 공부잘~하게생겼다구하더라구요
막 순진하게 보이는 얼굴이래요.. 음.. 제가 성격도 활발한편두 아닌데..
쌍커풀을 했거든요? 남의 시선 받는것두 꽤않좋아하구요..
하구서 시선은 꽤많이받았는데-_-지금은... 그냥그럭저럭.. 처음만그래요
어차피 성형해밨자 거의 애들 ㄷ ㅏ대부분 알아보구요.
차라리 .숨기기보다는 말하세요 수술햇냐구 하면 햇다구하구..
애들이 숨기는거 싫어하더라구요-_-.......
은선-♡ 글모음 2005-09-22 (목) 08:24 18년전 신고 주소
전 동네방네 다 떠들고 댕겼어요ㅋㅋ
회사부터, 친구들 친척들 -ㅁ -;; 같이 아이참붙이고 다니던 친구들에게~ㅋ
난 이제 너네와 동급이 아니다~~ ㅋ 이럼서 ㅋ
시선따윈 신경쓰지 말아여 ^ _^ 예뻐지겠다는데 - ㅁ- 누가머라해요 - _-
머라하믄 그건 부러버서 그런거징;
날깍아줘 글모음 2005-09-22 (목) 08:43 18년전 신고 주소
정말입니다~ 할꺼면 숨기지는 마세요.. 숨겨도 알만한 애들은 다 알아볼터..그러면 소문만 괜히 이상하게 납니다.. 그리고 변명도 절대 노~ 제가 학교다닐땐 코수술한여자애가 코다쳐서 한거라고 그래서 애들이 싫어했죠..
iversonshi… 글모음 2005-09-22 (목) 13:26 18년전 신고 주소
굳이 밝힐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알면 자연스럽게 말하시구..모르면 이왕이면 모르는게 좋을수도있으니..
그냥 안보이는동안 예뻐져서 나타난건 스스로 노력한건데...
오히려 내가 타인이라면 난 그런점은 배우겠음.
체랑 글모음 2005-09-22 (목) 17:33 18년전 신고 주소
저도 친구며 친척이며 가족이며-ㅅ- ;;
수술한다고 말하고 댕기고 있습니다ㅋㅋㅋ;
저도 요번 겨울에 할 예정이거든요^__^
수술이 자연스럽게 잘된다면야 말 안해도 되겠지만요-
성형수술도 일종의 자기관리이거든요-
하기전에 조심스럽게 "나 하면 어떨까"이러면서 은근슬쩍
떠 보시는것도 좋으실듯. 아니면 하기전부터 저처럼
동네방네 말하고다니세요+ㅂ+;;
요피♥ 글모음 2005-09-23 (금) 03:10 18년전 신고 주소
-_-전 돈두 준비 안했으면서.. 애들한테 "나 재수술할까?" " 나 성형할까?"
막 이러는데;.. 애들이 같이 하재요 ㅋㅋㅋ 좋다구 돈이생기면.. ㅋㅋㅋ
친한애들은 그냥다 받아주고 같이 좋아해주는데-_-안친한애들은
좀 않좋게 보는애들도 잇긴하지만 다 부러워함..거의?..ㅎㅎ
정말 변명하지마세요. 애들 다 싫어합니다 제가변명햇다가 ㅠㅠ
애들이 잠시 절 싫어햇다는..흐흑
버섯스프 글모음 2005-09-23 (금) 14:33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수술한다고 온 동네 소문을 내고다녀서
수술 당일날 연락 참 많이 오더군요 ㅋㅋ
제 친구들은 거의 부러워하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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