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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몰래하려구 하는데...(읽으시구 한마디라도 꼭 달아주세요!)

hihappy 2005-10-01 (토) 22:13 18년전 988
제가 부모님께 눈만 허락을 맞구

눈 할때 코도 같이 하려구 하는데요....

눈,코 실밥 풀을때까지는 얼굴 안보여드리고

나중에 보여드렸을때 코 한거 티날까요?

제코가 상당히 복합형코거든요...

미간은 그리낮지 않은데 코댓가 낮구 코 길이도 짧고

코가 살짝 들창코인데다 코뼈도 넓고 코끝은 둥글고

콧등이 말안하면 모를정도로 아주 살짝 튀어나왔어요...

이정도면 바로 알아보시겠죠?;;

눈때문에 달라보인다는 말이 통할까요 안통할까요?

아빠가 눈썰미가 있으시면서도 어쩔땐 무디신데

오늘 하시는 말씀이 연옌들 코 수술한거 딱보면

딱! 아시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_-;;

아 걱정되요.. 완전범죄를 이룰수 있을까요?;;

차라리 속편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눈도 겨우겨우 허락을 받은거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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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페퍼먼트 글모음 2005-10-02 (일) 14:5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두 눈이랑 코랑 같이 했는데....눈붓기가 워낙에 심하니까 코는 잘모르더라구요,,오히려 사람들이 쌍꺼풀하니까 코가 오똑하니 보인다고 하니..전 절대 코까지 했다는말은 안하죠,,걍 눈만했는데 그러면서..ㅋㅋ 자연스럽게 코하심 별로 표안나요,...따로 하는거보다 한꺼번에 하는게 훨난거 같아요..제 개인적 생각엔..붓기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거등요,,같이하면 따로하는거 보다 붓기로 인해 시간버리는 시간이 절약될듯 하네요..
루비1004 글모음 2005-10-03 (월) 15:19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언니 집으로 피신해서 한참만에 들어갔는데, 엄마한테 딱걸렸져^^;;
코가 넘 크고 일자로 되어서 수술표가 팍 났었걸랑요. 아빤 아직도 모르시고,ㅋ
저도 할때 한꺼번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잘하면 모르고 넘어 갈수도 있고^^ 또, 들켜도 핑계 대기도 좋고,
또 위에 님 말하신대로 붓기도 그렇고...어쨌든 석세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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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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