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고 성형하려니까

넉넉한 집안이 아니여서 돈달란소린 꿈도 못꿉니다ㅋ 다 제돈으로 성형했어요.

[@] 저도 넉넉하지못해서 더미치겠네요
이렇게 큰돈을 구라치고쓰려니

윤곽은 부작용이 말이 많던데ㅠ 좀 더 고민해보시는 건 어때요

[@눈루랄나] 안하면 평생 콤플렉스달고살거같아서
해야되요..도저히 이런뼈로는

저도 비밀로해야해여....부모님아시면..죽을꺼같아여ㅎ 쩐에한번 한다고말햇다가 그날 진짜 난리났엇어요ㅠ

[@이뻐지] 전 나도얼굴형이렇게되고싶다 깎아볼까
이랬다가 쌍욕얻어먹었어요 진짜..

저도 머리 넘기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넓적한 얼굴이랑 튀어나온 턱이 늘 컴플렉스였어요ㅠㅠ 예쁘다는 소리는 자주 들었지만 가리기 일상이였죠.. 그래서 저는 제돈 모아서 윤곽수술 했어요.. 광대는 4년 전쯤? 턱끝은 올해 했습니다 엄마한테는 너무 죄송한 마음이였지만  한번뿐인 인생 예쁘게 살아보잔 생각이 커서 하게 됫어용 ㅠㅠ 그맘알죵 가리고 살아야 된다는 ... 지금은 머리도 묶고 안쓰던 모자도 쓰네요.. 물론 예뻐질거만 생각하고 하시면 안되요ㅠㅠ 회복 과정이 힘들수도 있다는점 많이 알아보고 하셔요!

[@꾸꾸까까줘] 부럽습니다 돈나중에벌어서
엄마다시꼭 주고싶네요 일단지금은 둘다너무
압박감이와요ㅜ좋은말씀 감사해요

지금 대인기피증때문에 힘들고
수술 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시다면 몰래 수술 후에 회복되면 돈을 벌으셔서 갚으세요

[@휴루] 제가 몸도안조아서 맨날일쉬고그러거든요..
진짜 그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윤곽은 살빠졌다고하면 속는 부모님들 계신대요..물론 눈썰미가 날카로우시면 비추천드립니다..ㅠㅠ

[@이시하라마야] 일단 필러같은거맞았다고
뻥칠거에요 설마 내딸이뼈를깎았다고할만큼
눈썰미가높진않으세요

저는 제돈으로 그냥 한다구해도 반대하셔서 ㅠㅠㅠ,,, 그냥 하고싶은건 하고 후회없게 잘 살아가는게 더 효도인것같아요 !! 물론 수술에 대한 부작용이나 모든걸 감수하셔야하겟지만요 :)

[@염예인] 너무무서워요 걸릴까봐 부작용문제도있고
쳐지거나 천공같은거올까봐 해야되나고민이자꾸와요

전 제 돈으로 몰래 하려구용

[@잉잉잉규규쀼] 같이사시면 몇일동안 집에 안들어가실계획인가요??

윤곽은  좀더 생각해보심 안될까요

[@송지안] 광대를 할거라..ㅜ진짜 너무심각해요
남자애들보다도 얼굴크고 남상이에요

말씀 하시는게 나으실거 같아요 결국 알게되실건데요..

[@와썹맨] 알게되도 제입으로는못말하겠어요
아빠한테 진짜죽을거같아요
심장떨려요

저도 부모님이 코 성형 반대하셔서 몰래 하려구요ㅠㅠ

[@Rainboww] 코도 일주일간 부목하셔야되자나요
집나와계실건가요??ㅠ 진짜스트레스에여
자취하고싶네여

윤곽은 절대숨기고는 못해요 뼈건드리는건
하고나서도 선풍기처럼부푼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