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전 윤곽 대박났어요. 근데 저 솔직히 이목구비는 괜찮은 편인데 얼굴형이 너무 안예뻐서 예쁘단 소리 못들었었거든요. 이번에 회사 새로 들어가서 다니구 있는데 직원들도 저한테 예쁘단 소리 많이 하고 먼가 남직원들이 좀 잘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소개팅해준다고 친구들이 많이 얘기해요. 전에는 해달라그래도 찾아본다고 말만 하고 그러더니... 기분좋으면서도 갑자기 우울해질때 있어요..,,옛날에 내 얼굴이 어땠길래 이런생각들.. 그래서 그런지 또 다른곳 수술하고 싶고 욕심나네요 이래서 성형중독되나봐요 ^^;;;
저도 코하고 나서부턴 헌팅도 당해보고~ 어디가면 예쁘게 생겼네~ 예의적인 말이라도 들어요ㅎ 솔직히... 남자들 태도는 좀 달라지는 것같아요, 그렇다고 페이스 오프 정도는 아니고.. 그리고 나선 눈도 하고 .. 눈은 코만큼에 효과는 아니였지만.. 솔직히 얼굴 컴플렉스는 없어진것같아요. 전 유년시절에 못생겼단거에 상처가 심해가지고.... 지금은 그냥 저냥 만족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