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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음 좋겠어요?ㅡㅡ;

모모짱 2006-02-18 (토) 12:24 18년전 908
아파트 사는데요.. 좀 오래된 아파트에요.. 그래서 방음장치가 제대로 안된듯 한데..
요즘들어서 방학이라 그런지 밑에 층에 있는 놈이 노래를 불러제끼는데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윗층 제방까지 울리는 거 같애요..
노래나 잘부르면 감상이라도 할텐데 이건 완전 진짜 가서 주댕이에 정말 주리를 틀고 싶은 심정이거든요ㅠㅠ
지난주는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남자답게에서 "매일너를 사랑하는 그리워하는데 가슴을 막아도오~~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 딱 요부분까지만 불러요ㅠㅠ 높은부분은 부르지도 않고 맨날 딱 요부분만 일주일갑디다ㅠㅠ
그러더니 이번주는 또 이승기의 하기힘든말로 래퍼토리가 바꼈네요.. 이거 가서 진짜 확 주리를 틀어야될까요?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중학교 2학년인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데..(전 24살..ㅡ.,ㅡ;;) 이거 가서 그냥 수술해서 징그러운데 맨얼굴로 들이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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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꽁지♡ 글모음 2006-02-18 (토) 12:26 18년전 신고 주소
가수지망생인가봐요..전화로 말해보세요. 거짓말 약간 섞어서..시험준비중인데 조금만 소리 낮춰달라고..ㅋㅋ 민망해서 노래 크게 안부를듯
모모짱 작성자 글모음 2006-02-18 (토) 12:28 18년전 신고 주소
전화번호 몰라요ㅜㅜ 갖다 들이댈까요? 아주 제가 노래를 외웠다니까요 그것도 반음낮춰서 외워요ㅠㅠ 그놈노래소리에ㅠㅠ
꽁지♡ 글모음 2006-02-18 (토) 12:29 18년전 신고 주소
아니면 어머니께 부탁좀 해보세용~^^ 밑에층 아줌마랑 수다떨다가..자연스럽게 그런얘기하면 말해주지 않을까요 ㅋㅋ
모모짱 작성자 글모음 2006-02-18 (토) 12:32 18년전 신고 주소
자꾸 막 말씀드리기 죄송스러운..ㅡ.,ㅡ;; 우리엄마도 밑에층 아줌마랑 거의 말안해요..; 그냥 어쩌다가 밑에 집얘기를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괜히 떠넘기기도 그렇구..ㅠㅠ
꽁지♡ 글모음 2006-02-18 (토) 12:44 18년전 신고 주소
이것참 고민아닌고민이네요 ㅋㅋ
꽃미녀사무관 글모음 2006-02-18 (토) 12:52 18년전 신고 주소
바로 아랫층인가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쿵쾅쿵쾅 뛰어주세요 ㅋ
원래 그런 소음 면에선 아랫층이 더 괴로운 법인 것 같은데 ㅋ
저희집은 4층 건물중에 4층이라서 윗층은 없는데요
위에 옥상이 있는건지..(한 번도 안 가봄 ㅋ) 가끔 새벽에 누가 걷는 소리가 나면 짜증나서 잠도 잘 안 들더라구요
새벽에 왜 잠 안 자고 그러냐고-_-;;
gcii 글모음 2006-02-18 (토) 12:57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더크게 따라불러서 음을 방해해보셈.
어설픈 소절 정정도 해주시고.....^^
serein 글모음 2006-02-18 (토) 13:00 18년전 신고 주소
님이 제대로 부르시면 밑에층 초민망ㅋㅋ
근데 더 크게 부르면 윗층한테 미안하니까
발로 쿵쾅쿵쾅이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꽁지♡ 글모음 2006-02-18 (토) 13:01 18년전 신고 주소
쿵쾅쿵쾅
예지양입니다 글모음 2006-02-18 (토) 14:32 18년전 신고 주소
허허..ㅋㅋㅋ..쿵쾅쿵쾅으로복수하는것도좋지만 -ㄱ 인터폰으로 살포시 경고를주시는건어떨까요;ㅁ;
보라비 글모음 2006-02-18 (토) 15:06 18년전 신고 주소
인터폰이 제일 무섭던데 ㅋㅋㅋㅋㅋ
직접 들이대시는것보단 ㅋㅋ인터폰이 더 무섭죠잉 ㅋㅋㅋ
대박나자 글모음 2006-02-18 (토) 15:18 18년전 신고 주소
전 윗집에서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노래를 불러요...첨엔 듣기 싫더니 이젠 화장실서 볼일보다 그집에서 익숙한 노래가 들리고 노래를 부르면 저도 같이 화음 마춰서 불러요.. ㅋㅋ 일부러 드르라고.. 나도 들리는데 그집이라고 안들리겠어요?? 밑에집서 내노랠 듣나보다 싶은지 이젠 안그러데여..
예지양입니다 글모음 2006-02-18 (토) 15:20 18년전 신고 주소
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님 짱..ㅋㅋㅋㅋㅋㅋ매일아침...화장실에서..
허시미인♥ 글모음 2006-02-18 (토) 16:42 18년전 신고 주소
전 예전 고시원에 있는데 반대편 방에 있는 여자가 접시깨지는 목소리와 강한 사투리로 어찌나 전화통화를 오랫동안 시끄럽게 떠드는지 곤욕이었어요.ㅜㅜ
그래서 시끄러울때마다 벽을 툭툭 쳤는데 그나마 안하더라구요^^;;;
모모짱 작성자 글모음 2006-02-18 (토) 19:30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 정말 댓글들 감사합니다 감동의 물결이여요..ㅋㅋ 혼자 보면서 막 웃었어요.. 특히 대박나자님 정말 대단하십니다~ㅋㅋㅋ 암튼 몇일 더 두고 보다가 님들께서 말씀해주신 거 한번씩 다 해봐야겠어요..ㅋㅋㅋ 쿵쾅부터 화음까지 꺄르~~~>
글모음 2006-02-21 (화) 03:05 18년전 신고 주소
정말 미치겠네요 너무 욱겨서 ㅋㅋㅋㅋㅋ 글쓰신님이나 꼬릿말다신 님들이나 왜이케 욱긴지 ㅋㅋㅋㅋㅋㅋㅋ 화음이 대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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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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