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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고민 ㅠㅠ

내돈으로 2005-05-19 (목) 19:05 19년전 1530
전아직20대초반이죠 21살인데
성예사 분들중에보면 직장생활하시면서 20대후반 30대초반나이때가 많으신것같아요
제가 지금 아직 어려서
너무 외모에 큰 비중을두고 예뻐지면 되겠지 생각들고
나이들어서는 얼굴같은건 별로 신경안쓰이겠지했는데
틈틈히 하시는분 보시니
외모에 대한콤플렉스는 죽을때까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세상여자 나이가 어떻든 누구나 아름다워지고싶자나요
아직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겨우해봤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저한테 가슴에 와닿아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못생기면 왕따에다가 폭언까지 한다던데 정말 사람가슴에 대못을 박네요 ㅠㅠ
정말 밖에 나가보면 이쁜여자들이 너무많고 정말 차별적으로 외모잘난사람들만 대우받는것같아요 은근슬쩍
모르게 그래서 정말 가슴이 아프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 반드시 사람들과 상대하며 지내야하는데 참 이런모습들을 보니 자꾸만 숨고싶습니다 ㅜㅜ
솔직히 성형한다고 얼굴 크게 많이 안변하잖아요 그래서 이얼굴에 성형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라는생각이들고.. 성형해서 부작용이 일어나서 더 스트레스받고 저 우울해지고 장난이아닐거란 생각이드네요
항상 이쁜여자만 보면 참 부럽다란 생각도 들고 한심하네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했습니다
앞으로 세상이 더 이쁘고 잘난사람만 인정해줄것만 같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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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유후~♡ 글모음 2005-05-19 (목) 22:39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성형부작용은 정말 드물어요^^ 너무 조바심 내서 급하게 수술하는거 아니고 기간을 두고 신중하게 생각한뒤 상담 받아보고 좋은선생님에게 수술한다면요!~!! 의외로 재수술 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그분들은 욕심인분들도 많구요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는 정말 이쁜 여자들을 더 우대해주는거같아요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들에게 더 끌리잖아요 솔직히 ^^ 이런말 하니까 또 갑자기 연예인들 너무 부러워지네요 ~~ㅋ 특히 송혜교 저도 님글 읽고 완전공감 해서 그냥 주절거려봤네요;;
pocareana 글모음 2005-05-20 (금) 00:01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맞아요., 요즘에다니쁜사람만있어서식상하니뭐니그런말두필요없는것같아요.
정작자기자신이이쁘구잘나야지되는것같아요,,,
아직까지남자는여자같이 눈크고그런것보단 귀여운인상,여자는 눈크고코높고게름한얼굴형. 정말 외모지상주의는 심한것같아요.
하지만 다이뻐져야만된다는것은 어떻게보면당연한것이죠,
요즘에못생기거나 답답하게생기면 별루관심두안가져주죠,
남들두다이뻐지니자기두이뻐질수밖에요..
내돈으로 작성자 글모음 2005-05-20 (금) 00:19 19년전 신고 주소
다들공감해주시네요 예전에 성형이 발달하기전에 그당시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요 ㅜㅜ 정말이쁜사람들이 극소수였을거같은데. 지금 사진이나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런지 정말 외모가지고 스트레스 쌓이고 자신감은없고 사람상대하기 이젠 겁이나기도 해요 싸이를봐도 이쁜애들 싸이에는 방문자수부터 틀리더라고요 관심받을수 있는 기회도 되지만 안그런사람한테는 정말 큰 고민이되는것같아요 정말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사회생활을 하면할수록 깜깜하네요 사람의 어쩔수 없는 본능이겠지만 멋진남자나 이쁜남자를 더좋아할수밖에 없는거요 아니면 왠지 아웃사이더가 돼는 느낌 참 심란해요 ㅜㅜ
유후~♡ 글모음 2005-05-20 (금) 02:28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내돈으로님은 수술 싫어하시는분 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외모가 스트레스 쌓이고 자신감 없고 그러면 수술하세요 하시는것도 괜찮은데;;;;;;;; 그리고 얼굴 크게 안변할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진짜 의사쌤이 라인 잡아주실때만 해도 크게 안변할꺼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하고나면 많이 달라요 이미지가~~~ 솔직히 별반 차이 없으면 성예사도 안생기고 성형외과가 그렇게 많이들 있을까요??? 그리고 부작용 잘 없는데;;;ㅠㅠ 너무 성형수술해라고 부추기는거 같이 리플달아서 ㅈㅅ 님이 외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서 주절거려봣어요^^
내돈으로 작성자 글모음 2005-05-20 (금) 02:48 19년전 신고 주소
수술싫어하지 않아요 ㅜㅜ 정말 외모에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이런고민을 해야하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또 하고싶은마음은있는데 여려가지 여건상
비용 정보등등 맘은있어도 또 미뤄지게돼고 하고는 싶은데 그냥 두려움이요 ㅜㅜ 유후님 제 고민상담읽어보시고 좋은말씀해주셔셔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성형을 부추기시뇨 ^^;; 제스스로 외모로 스트레스 한탄을 너무 많이해서 그렇죠 빨리하게 된다면 제얼굴에 컴플렉스 있는 부분을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사랑한다면서 글모음 2005-05-20 (금) 05:12 19년전 신고 주소
얼굴많이변해요~ 근데 얼굴형과 전체적인 비례관계가 이쁘신분들이 수술을 하면 진짜 용되는듯...그리고 위드라는 잡지에서 봤는데 남자들은 보이는것에 약해서 수술한티가 나도 이쁘면 그저 좋대여 연예인을 예로들음..왜 여자들끼리는 눈 작아도 매력있는분들있으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남자들은 아직까진 쌍카풀있는 큰 눈을 선호한다나 ㅡ.ㅡ;;그니까 수술하세여~ 근데 저도 외모가 스트레스많이 받았거든여 근데 수술해도 그 스트레스는 여전하긴 한듯 ㅋㅋㅋ
아나운서지현 글모음 2005-05-20 (금) 09:48 19년전 신고 주소
아.. 죽을떄까지 여자는 외모땜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것 같아요 제생각엔..
저도 이미 한차례 수술을 받았지만(눈,코)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아요..ㅠㅠ
많이 변하긴했찌만.. 진짜 사람이 간사한 동물이라는거 이번에 확 느낀게,
눈,코만 해도 소원이 없겟다,라고 생각하고 수술을했는데.
막상하고나니까 다른데가 눈에 들어오네요..ㅠㅠ
님- 수술하고싶으시다면 하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성형은 거의 100% 자기 만족이라- 재수술하시는분들 대다수는 수술이 잘못돼서 그런분들도 계시지만, 자기 맘에 만들어서 하시는거거든요..
무튼. 님글 읽고나니까 너무 공감돼서 저도 좀 몇자 끄적여요..ㅠㅠ
pocareana 글모음 2005-05-20 (금) 18:08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님얘기들어보니까 저랑 비슷하셔요..
저두 외모컴플렉스가아주심해서 누가날항상쳐다보는것같구 제얼굴에 단점두많아서 저두 이뻐지구싶단생각이들어요..ㅠ ㅠ
성유리처럼 글모음 2005-05-20 (금) 21:21 19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가슴에 엄청 큰 못이 박혀있고 늘 우울증에 걸린사람처럼 살아갑니다. 작은 말이라도 내 얼굴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내가슴에 비수를 꽂죠 그래서 사람도 잘 안만나구여~ 얼굴도 잘 못쳐다 보겠공; ㅠ 그래서 여름에 수술할거에요; 눈코 할껀데;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지만... 이대론 못살거 같아서.. 부모님께서 형편이 안대면 학교 때려치고 돈벌어서라도 할생각이에요 ㅋ 많이 예쁘진 않더라도; 저 자신에 자신감을 위해서 할거에요~ 글구 저도 21살이랍니다 ㅎㅎ 반가워용;
jy853 글모음 2005-05-23 (월) 00:19 19년전 신고 주소
수술해서 자신감 생기는거는 좋은데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저도 수술했지만.. 제주변에도 한사람들이 좀 있는데요..
인간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다자나요..
성형중독증으로 될수도 있거든요..
내돈으로 작성자 글모음 2005-05-23 (월) 09:57 19년전 신고 주소
너무하고싶은맘이 큰데 ㅠㅠ 잠깐이라도 공장알바라도해서 돈벌생각입니다
혹시 이글보시는분에 같이하실분없다 단기간에 돈벌라면 공장이 최고라고 생각되고 ㅡㅡ;돈모아서 성형하겠다는 같은생각으로 열심히 일했음 ㅜㅜ 마지막방법이 돈모아서 성형하는것뿐이네요 ㅠㅠ
Notice 글모음 2005-05-23 (월) 14:48 19년전 신고 주소
ㅎㅎㅎ;;;공장알바하면 뭐하는거에여? 갑자기 궁금해진당.^^;ㅌㅋㅋ
jy853 글모음 2005-05-23 (월) 18:01 19년전 신고 주소
공장에 따라서 다르겠죠.. 거의 단순 노동일껄요.. 잔업..
체력적으로나 공장일은 힘들죠...
내돈으로 작성자 글모음 2005-05-23 (월) 18:27 19년전 신고 주소
제가 코멘트 쓰고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네요 ㅋㅋㅋㅋ ㅋㅋ공장알바가 알바중에
좀힘들어도 몇달만 일해도 돈 된다고 들었거든요 뭐 핸드폰 조립 이런거겠죠 ㅠㅠ
이뻐질꺼다!!! 글모음 2005-05-24 (화) 02:50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확실히 다른곳보다 돈은 좀 주는데요...
집 근처에 ㅂㄱㄹ 그 유명한 바나나 회사 공장이 있거든요
2교대로 돌아가는데 2교대라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래요
밥먹는 시간빼고 쉬는시간도 없고
돈은 120정도 주던데...
사랑한다면서 글모음 2005-05-24 (화) 08:15 19년전 신고 주소
돈 진짜 잘 벌려면 성인 오락실에서 서빙하는거 하세여 9시간만해도 120만원 주던데 ㅋ 거기 남자랑 한팀으로 일해서 뭐 이상하게 추근덕 되는 사람두 없다던데 제 친구 600벌음
내돈으로 작성자 글모음 2005-05-24 (화) 08:36 19년전 신고 주소
600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하고프다~~~대단하네요 ,,, ㅜㅜ 약간은 무서운곳
nea4042 글모음 2005-05-26 (목) 18:55 19년전 신고 주소
할려면빨리하세여...전25살인데여..21살로돌아가면빨리하구자신있게대학생활즐기구제자신으다른면을가꿀거에여...글구성형도어려야회복이빠르대여...물론충분히알아보구하셔야하구여...저두올해는꼭눈코할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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