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만나면 성형한 여자연예인이나 친하지 않은
다른 애들 욕을 하던 친구가 있는데요.
친하게 된지가 얼마안되는 친구라서 수술한걸 말하기도 그렇고 안말하기도 그랬었거든요.
종종 만나는터라 약속 잡았을때 왜 안나오냐고 물어서 눈수술할꺼라서 못나간다고 그냥 솔찍하게 말했는데
솔찍히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걱정이돼네요.
그나저나 오늘 수술하고 첨으로 만났는데
보더니 예전 풀붙일때랑 똑같다고
수술한거 잘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ㅎ
그래서 화장해서 그렇다고 실제론 아직 붓기안빠져서 티난다구 말했는데 암튼 영 기분이 떨떠름하네요 ㅎ
사실 수술하기전에 막 성형한거 다 티난다고 막 욕하고 그럴때 속으로 맞장구 치기도 그렇고 막 찔렸엇는데 ㅎㅎ
암튼 친구반응이 나쁘지않았지만 속으론 어케생각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어떠셨어요?
빨리 붓기 다빠져서 몰라봤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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