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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나서 친구들이 내얼굴에 신경 좀 꺼줬으면하고 생각한적 없나요??

이뻐지고파12 2007-07-17 (화) 01:35 17년전 1664
대공사를 한것도 아니고 코를 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명품코도 아니고 이렇게 티나게 높게 수술한것도 아닌데요.
친한친구들한테 수술하기전에 얘길했거든요.
근데 수술후 만날때마다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너 코가 어쩌고저쩌고..ㅡㅡ
첨엔 저도 첫수술이라 내얼굴에 관심가져주는건 좋은데..
이제 수술한지 거의 6개월정도 지났거든요.
그냥 좀 모르척 좀 해주지...
만나서도 그렇고 전화통화할때도 그렇고 내 코 안부부터 묻는게..이제는 짜증이 나서요.
이번에 한 코가 솔직히 마음에 안들어서 지금 재수술을 할려고 생각중이거든요. 부작용 이런건 아니고 코모양이 좀 맘에 안들어서요.
누구보다 내 얼굴에 대해서 내가 더 잘 아는데 친구들이 만날때마다 제코에 대해 얘기를 너무 꺼내니 넘 짜증이 나더라구요.
좋은 얘기라고 해주면 모를까..
나도 코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할껀데 계속 그얘기를 꺼내니..너 코모양 좀 안이쁘다..코끝이 쳐졌어..코왜이리 길어?막 이러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만날때마다 그러니 이제 스트레스가 받네요.

성격상 또 그런거 겉으로는 티도 못내고 그런얘기하면 속은 알고 있어.그만 좀 해라 ..막 이러는데 겉으로는 성격상 말도 못하고 그냥 웃으면서 넘기거든요.

그리고 전 친구중에서 성형한친구 있으면 괜히 무안하니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 스탈이거든요.

정말 몇개월째 계속 만날때마다 이러니 이뿌단소리안할꺼면 하질 말지..
코땜에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데 친구들까지 이러니..넘 짜증이 나네요.

혹시 저처럼 이런 적 없으세요??수술하고나서 친구들이 너무 집요하게 내 얼굴에 관심과 신경쓸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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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qkaql 글모음 2007-07-17 (화) 01:50 17년전 신고 주소
자기네들은 안해서 신기해서 그래요;;;;;;;;저 이제 하려고 하니깐 갑자기 엄청난 관심이 밀려오드라구요.....저도 친한 친구 몇한테만 얘기했는데 수술하고 님친구들처럼 그러면 그냥 전 말하려고요......내 코에 대해서 언급하지말라고ㅋㅋㅋ물론 좋게 돌려서~ㅋㅋ
쭉빵미녀되자! 글모음 2007-07-17 (화) 06:07 17년전 신고 주소
부러워서 그렇겠죠. 자기들도 이뻐지고싶은데. 비싸고 고통 부작용 등 때문에 못하니까. 오히려 넌 여기해봐라 추천해보세요~
dsjh 글모음 2007-07-17 (화) 10:35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수술하고 나서 처음으로 친구를만났는데 (고등학교동창) 그다음에 만나는 다른 동창들마다 걔한테 얘기 다 들어서 ..정말 얼굴보자마자 야~너 코 진짜 잘됐다!!이말이 인사 ㅡㅡ 걔가 여기저기 전화해서 다 떠벌리고 다녔나봐요 .난 말두 안했고 .안만난지 몇년 된 애들도 저 코한거 다 알고있으니 진짜 황당하던데 ...짜증나 ㅠㅠ
개승 글모음 2007-07-17 (화) 12:12 17년전 신고 주소
백퍼 부러워서 비꼬는거 같은데 ㅋㅋ그런애들 신경쓰지마세요
민아곰 글모음 2007-07-17 (화) 15:40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누가 이쁜데 그게 성형해서 이쁜거라면 마구 소문내고 음해하고 싶어하는 여자의 심리 때문인거 같아요.. 다 질투나서 그런거죠머ㅋ 자기들두 고치고 싶은데 못 고치고 있을뿐ㅋ
라파엘 글모음 2007-07-17 (화) 17:47 17년전 신고 주소
여자들의 질투심리죠.. 그냥 무시하시구요 딱한번 똑부러지게 말하는게 중요합니다 니코나신경쓰라고
나나 글모음 2007-07-17 (화) 23:17 17년전 신고 주소
그래요 님이 따끔하게 내코에 대해서 언급하지말라고 말해야되요
님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시니깐 친구들이 얘기해도 괜찬은가보다 라고 생각
할수도 잇어요 이제 그만쫌 얘기할래? 언성을 쫌 높여서 얘기하세요 ㅋ
딸기초쿄 글모음 2007-07-18 (수) 00:26 17년전 신고 주소
근데 진짜 수술안한 애들은 은근히 그런게 있어요.지들은 당당하달까 그런심리로다가,또 은근히 질투하고. 저 매몰법으로 속쌍커플로 엄청얇게 한건데 진짜 자연스러워서 2달지나니깐 말안함모를정도인데 그런대도 볼때마다 1년넘게 제눈애기 너눈 진짜잘됐다, 진짜 니꺼같다(이것도 한두번들어야지비꾜는것같은..)살짝만 고쳐도 이정도인데 테나게 되면 아예 노이로제걸릴듯
캬이 글모음 2007-07-18 (수) 11:21 17년전 신고 주소
난 솔직히 얘기햇는데..자기는 안햇다는 얘도 잇어요..참 황당해서..얼마전 메부리 깍아다 해놓고..마치 메부리 깍앗는건 수술아니냥..자기는 성형무서워서 못한돼요.메부리 깍는게 작은수술은 아닌데 말이에요..확 그냥 한소리 할려다 상대안햇어요. 얇샵한 얘들도 잇고 질투하는 얘들도 잇고 참 다양하더라구요
좀 짜증나지만 이쁘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풀딱 글모음 2007-07-18 (수) 13:59 17년전 신고 주소
할 얘기가 그거 밖에 없나;;;;;참...보통 친구 만나면 얼굴 자세히 보나요? 난 그냥 친구가 가족같은 느낌인데.. 어디 고쳐도 '아 고쳤구나.' 예뻐졌구나' 동생이 수술한 거랑 같은 느낌인데...라이벌 친구인가.. 별로 이해안감....
스타일굿 글모음 2007-07-18 (수) 15:09 17년전 신고 주소
은근히 라이벌의식 느끼는 친구들 많답니다..제 친구들도 좀 그런거 같네요..제가 수술한다 하니깐..좀 질투내는거 같아요..아직 수술은 안했지만...^^
나뚜르르 글모음 2007-07-18 (수) 18:38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제가 수술잘됐을때 그걸 질투하면 그건 친한친구가 아니져~ 그냥 심심할때 시간때우려고 밥먹는 사람이나 남의 뒷땅까는 파트너일뿐...
베스트미녀 글모음 2007-07-19 (목) 01:55 17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여자들은 어쩔수없나봐요
마델진 글모음 2007-07-19 (목) 12:31 17년전 신고 주소
나도 여자지만 아 정말 여자들은 어쩔수 없나봐요
is_babo 글모음 2007-07-19 (목) 18:28 17년전 신고 주소
휴우~ 절대 동감이라는! 어디 모임을 못 나가겠어요!! 전 더더군다나 지난달에 해서 그런가 아직두 그런다는.. 휴우우우우우!!!
길위에서길을잃다 글모음 2007-07-23 (월) 12:30 17년전 신고 주소
질투나서 그래요-_-내친구는 친구중에 코수술한애보고 이름 안부르고~걔있잖아 코수술"이렇게 불러요-_-뭐냐 지는 쌍꺼플 했으면서 지는 그럼 쌍꺼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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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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