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병원에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사용하는데..정맥으로 투여해서 1분안에 잠에 빠져들고 통증 같은것도 못느끼죠. 근데 아무래도 수면마취제란게 중독성이 강하고 많이 사용할수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수면유도용량만 사용해서 5분~10분 정도만 사용해서 국소마취 통증만 못느끼게 하는 것 같구요.
음... 저 수면마취하고 코수술 했었는데, 한참 자고 일어난 거 같더니만 고작 5분 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 사이에 국소마취 다 진행하셨는지 자고 일어나니 약간의 몽롱함만 남아있고 수술 통증은 하나도 안느껴졌어요 :)
수술 소리는 다 들리긴하는데 그렇게까지 무섭거나 하진 않았네요... 그냥 음 무슨 소리지? 이 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