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ng9]잘된 분들이 많을텐데 아무래도 부작용이 일어나면 성공보다 실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때문에 부작용이라는 게 더 무서워 보여요. 또 제가 라섹 수술 하고 부작용이 생긴지라 내 주변에는 다 부작용이 없을꺼야 라는 생각이 안들고 여자친구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무섭습니다..
코 수술이 유독 다른 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많고 당연히 재수술도 많은 수술입니다. 위험 부담이 큰 만큼 성공하면 미용적인 면에서 효과가 상당히 크지요. 여자친구가 정말 수술하겠다는 결심이 확고하면 어쩔 수 없겠지요. 다만 한 번 건드리면 나중에 제거수술을 받고 완전하게 회복이 될 때가지는 언제 어떤 부작용이 올지는 본인이 감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