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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러..병원에 갈때 아빠랑가신분계세요??

Notice 2005-03-20 (일) 23:19 19년전 999
저희집은 아빠가 왕이시라서ㅡ,.ㅡ;

상담도, 수술도
아빠랑 가게될거같거든요
(보수적이시고..무서운편이셔서
설득하는데 엄청 힘들었다는ㅡ.ㅡ;)

그런데...혹 아부지랑같이가면 가격을 더
높여부른다거나..그런일 없나요??
왠지 부모님이랑가면....특히아부지랑...ㅡㅡ;가면
잘깎아주지도 않을거같구 좀그래요.

차라리 저혼자 엄청 빈곤하고 가난하고 불쌍하게
보이게하구..ㅡ.ㅡ상담받구 수술예약하고...
수술당일날 아부지랑(압쥐차타구^^) 같이가고싶은데
혼자 보내주실거 같지 않아요-_-

어떤가요?...엄마면몰라두 아빠랑가면..
왠지 생각이상의 가격이 튀어나올거같은데...
ㅠㅠ

(아참..4월초쯤에 수술하게되면~~
병원들 좀 한가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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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김태희눈될꺼야ㅋ 글모음 2005-03-21 (월) 00:04 19년전 신고 주소
저 아빠랑 갔었어요 ㅋㅋㅋㅋㅋ 아빠랑 가면 더 싸게 해주지 않나요? 만약에 님이 학생이시면 더 높여 부르실꺼 같기도 한데요 흠, 저는 아빠가 의사쌤한테 말하셔서 10만원 더 깎았었어요 ㅋㅋㅋㅋ
쩡이 글모음 2005-03-21 (월) 00:12 19년전 신고 주소
저 상담받으러 갔을때 수술하신 분이 아빠랑 오셨던데요... 근데 어른들이랑 가면 돈 더 깍아주시지 않나요? 혼자보다는 나을텐데요..^^;;
이뻐지자 글모음 2005-03-21 (월) 01:06 19년전 신고 주소
깍는건 엄마가 짱이지..ㅋㅋㅋ 저희 엄마 지방에서 설로 상경했다는 핑계로.. 막 깍으셨으요.. 아님 두분다 모시고 가셔요.. 아버지는 잘 안깍으려 하실거예요..그만큼 주는대신 수술을 잘 되게 해달라 하시겠죠 ^^
Notice 작성자 글모음 2005-03-21 (월) 01:08 19년전 신고 주소
나이는슴살인데..괜찮을까요??? 흠..ㅡㅡ^ 아빠랑갔다고 돈막써도될것같은 이미지로 풍기면우짜져?...에고불효다..ㅡ,.ㅡ;
Notice 작성자 글모음 2005-03-21 (월) 01:09 19년전 신고 주소
아..엄마랑은 못가요 저희엄마 가격들으면 기절해요.ㅡ.ㅡ;아빠랑짜고치는고스톱이라 하하하하 저 불쌍하게하고가서 압쥐만 동반하구 깎아달라고 말하면별상관없겠죠?
이뻐지자 글모음 2005-03-21 (월) 01:17 19년전 신고 주소
그럼 가시기 전에 아버지에게 먼저 말씀하세요.. 무조건 부르는걸로 수긍하시지말고.. 최대한 깍으시라구요~ 최대한도로.. 그것이 일이만원도 아니고.. 몇십만원씩 하는거니께.. 가능하죠~ ^^
주델 글모음 2005-03-21 (월) 02:58 19년전 신고 주소
깎아달라고 하면 그냥 깎아줄텐데... 시장도 아니고 그렇게 열나게 깎을필요있나요 그래봤자 10만원정도 차이일텐데... 싸면좋지만 평생 이뻐지는거 생각하면^^;;
멋진넘 글모음 2005-03-21 (월) 08:29 19년전 신고 주소
음.....너무 깍는거에 연연하지 마세요...100만원 더 주더라도 평생 신경 안쓰도록 잘 나온는게 중요하니까요..
방울방울하늘비 글모음 2005-03-21 (월) 10:04 19년전 신고 주소
어머니 보다는 아버지께서 세상물정?? ㅋ 에 대해 잘 모르시잖아요,,
예를 들면 우리 아빠께서는요 엄마하고 같은 물건을 사오셔도 엄마보다 더 비싼 가격을 치르시고 사오시거든요 ㅋㅋ
남자들 깍는거 잘 못해요,, 부르는대로 다 주시거든요 ^^
아빠와 가시기 전에.. 깍아야 된다는걸,, 꼭 말씀 드리세요^^
전 사실.. 수술비용 깍아도 된다는걸 몰라서,, 달라는 대로 다 주고 왔는데요,, 여기와서야 알았지 모예요 ㅎㅎㅎ

kim 글모음 2005-03-24 (목) 15:05 19년전 신고 주소
저 칭구는 아빠랑 같이 가서 상담받구.. 수술하는 날두 같이 갔었다구 하던데요..~ 수술 끝나구 눈퉁퉁 부은 상태에서 성형기념으루 레스토랑서 점심두 사주시더라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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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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