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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했는디용... 대중교통......-_-

춍&#… 2006-12-14 (목) 20:29 17년전 889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니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ㅠㅠㅋ
오늘 수술하고 오는 길에 꼬마애 하나가 노골적으로 쳐다봐서 완전 짜증났어요.ㅋ
가뜩이나 눈도 안떠지는데;;;;;
환승하는 길에 길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구요;;;;;;

낼모레(토) 병원 또 가야되는데 오전 8시반~9시쯤에 사람들 많이 없을까요?
주말인데.. 음...

여기는 성북구 종암동이구요. 수술은 강남입니다. OTL
걍 택시탈까.... 혼자가야되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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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드류 글모음 2006-12-14 (목) 21:14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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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연 웃으면 안되는데 좀 웃겨요^^ㅎ 전 버스타고 왔다갔다 해써요 다행히( ? ) 그 때 눈와가지고 모자 푹눌러쓰고 마스크하고...당당히 다녔었죠 ㅋ(근데 전 참고로 코였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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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ㅋㅋ 글모음 2006-12-14 (목) 22:59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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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버스랑지하철타구다녔어용 ㅎㅎ 쌍커플하고나서 모자쓰고 ㅎㅎ 어차피 한번지나치고 말 사람들이라서 ^_^ ㅋㅋ 전 모 신경안썻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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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나도! 글모음 2006-12-14 (목) 23:20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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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전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ㅋㅋ 모자쓰고 엠피듣고 안경쓰고 ㅋㅋ 괜찮던ㄷ 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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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처자 글모음 2006-12-15 (금) 00:45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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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좀 욱껴요~ㅋ 어떤분 사연봤는데 이거랑 비슷함~
수술끝나고 엄마랑 택시타고 집에가기로 했는데..
수술후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버스로 바꿨다고함..ㅋㅋ
그런상황에도 돈 아끼는 엄마한테 배신감 느꼈다며
후기쓰셨는데 정말 욱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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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으로 글모음 2006-12-15 (금) 02:50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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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봤는데 깁스하면 어디 다친환자인줄알아서...좀 덜 민망하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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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hn 글모음 2006-12-15 (금) 04:42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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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컵은 안경쓰고 모자쓰면 아무렇지 않구.
코는 ..붕대가 엑스자면 난감하게 마스크랑 모자를 착용해도 티가 나고
가슴수술은 아파서 대중교통 이용을 못한다는..ㅋ.ㅋ
머 간단한 눈코 수술같은 경우는 괜찮을건데요~ 전 그나마 가까워서
택시 타고 다녔는데 ...왜 그랬을까 싶네요~
되도록이면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는게 좋겠지요~
오전 여덜씨에서 아홉시 출근시간이지만 휴일이라..꽉차는 절반정도는;;ㅋ
누가 머라 그러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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