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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수술이 성공했는지 아닌지 자신이 판단이 되나요 ?

VORTEX 2006-02-26 (일) 20:49 18년전 802

흉터가 남거나 치명적으로 못한 수술경우는 제외하구요..

전 쌍꺼플했는데 사람들이 다 잘됐다곤 하는데 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어느날 보면 잘된것 같다가도 어느날 보면 진짜 돈아깝고 재수술받을까도 싶고 그래요.

솔직히 뒤에서나 하기전이 더 나았어.. 이러지 앞에서는 다 잘됐다고 하니까 사람말들도 못믿겠구..

짐 베프한테 진짜 진지하게 물어봐서 베프도 잘됐다곤 하는데도 그래도 얘가 제가 상처받을까봐 그러는거 같아요 영.. ㅠ,ㅠ

진짜 저같은 신경성은 성형해도 맘편히 못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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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히릿♬ 글모음 2006-02-26 (일) 23:05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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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저랑 완전똑같은...ㅠㅠ
잘된건지 잘모르겠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님 말대로 상처받을까봐 그러는것같고,,요즘 우울해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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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안해 글모음 2006-02-26 (일) 23:39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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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란게... 참 .. 생각처럼 쉬운건 아니더군요... 상처를받을수도있고 기쁨을받을수도있고.. 그만큼 비용도 만만치않는데다가..그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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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딸기 글모음 2006-02-27 (월) 00:03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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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주고 했는데.. 태도 안나면 절망이죠.. ㅠ,ㅜ 아까운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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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미인♥ 글모음 2006-02-27 (월) 01:00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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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싼돈을 주고 인생이 걸린일인데 의사가 성의 없다면 없을수도 있는 태도로 찍찍 몇번 손대서 결정된다는게 좀 그렇더라구여~ 삐뚤거나 모양이 좀 아니면 의사가 "흠~이건 좀 안됐네~"하고 말겠지라고 생각하면 열받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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