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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르고 아버지 생신을 깜빡해버렸네요ㅠㅠ

twqqtyyy 2006-02-20 (월) 02:28 18년전 738
2월6일이었었는데...
제가 일하느라 바빠갖고 모르고 깜빡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전에 2월 9일날 한번 통화했었는데 전 까맣게 잊고있었죠. 근데 아버지는 내색안하시면서
"잘살고 있냐? 밥은 잘 먹고 다니지?"라며 제 걱정을 하시는겁니다 ㅠㅠ
아버지랑 저랑 사이가 좀 안좋긴 한데 그말 들으니까 눈물나는거 있죠... 타지에서 혼자 고생하고 있다고 안쓰러웠나봅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택배로 선물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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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이힝아하Ꮌ… 글모음 2006-02-20 (월) 04:0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생일 깜빡 잊은거 죄송하다고 ..솔직하게 편지랑 써서 ..
선물 보내 드리는게 어떨까요?
사이가 좋다 안좋다..해도. 아버지께서..걱정하고 계실거에요~
한복입은인형 글모음 2006-02-20 (월) 05:38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맞아요.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깜짝선물을 >_<보너스로 사랑한다는 말도함께..
대박나자 글모음 2006-02-20 (월) 10:03 18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러시는게 조을거 가타요 내색은 안하셔도 마니 서운하셧을 거에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세요..^^
serein 글모음 2006-02-20 (월) 11:00 18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정말,, 내리사랑이라고...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걱정 많이 하고 계실 거예요~
지금이라도 편지랑 선물 보내드리세요^^
허시미인♥ 글모음 2006-02-20 (월) 20:55 18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소포 보내드리면 기쁠것 같은데^^ 편지 한통 있으면 그게 더 좋으시겠져~ 나이드신 분들 감정 진짜 깊잖아요..^^
꽁지♡ 글모음 2006-02-20 (월) 21:08 18년전 신고 주소
뒤늦게라도 챙겨드리면 기뻐하실거에요
예지양입니다 글모음 2006-02-21 (화) 13:17 18년전 신고 주소
윗분들말씀대로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편지한장쓰셔서 보내주시면 분명히 기뻐해주실거에요~
보라비 글모음 2006-02-21 (화) 21:14 18년전 신고 주소
아버님한테 참회의 편지를........
애교쟁잉ㅎ 글모음 2006-02-22 (수) 01:17 18년전 신고 주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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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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