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런 기분이겠죠?ㅜㅜ
만족감이 가장 높은 수술이라고도 하고 보형물을 넣다보니 위험한 수술이라고도하고
상담 예약은 잡았는데 병원에서야 당연히 안전하게 할거라고 하겠지만 아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요...
인터넷으로만 검색한거라 주위에 한 사람도없고..건너건너 누가했대도 제가 아는 사람도아니니까요ㅜㅜ
흐...
큰일이라는건아는데 너무하고 싶은 맘도크고 겁도나고..
예약일이 한참남긴했는데 빨리 병원에가고 싶기도하면서 가고싶지않은마음이네요
부작용글봤다가 후기글 봤다가ㅜㅜ에효
수술예약도아니고 상담예약인데도 떨리네요ㅜㅜㅋㅋㅋㅋㅋㅋ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전 수술했다가 10년쯤 뒤에 제거했어요..
늙었을때 다른데는 다 쳐지는데 보형물만 위에 볼록할거 생각하니 끔찍하고, 평생 짐이 될것같아서요.
지금은 너무 홀가분해요..
참고로 엑스레이같은거 찍으면 보형물도 찍히고, 누우면 가슴이 퍼지지않고 솟아있어요.
가슴 수술 요새는 티안나게 잘 한다지만 그래도 벗은거 자세히 보거나 만져보면 수술한거 알겠더라구요.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수술하고 100퍼센트 만족하는 사람 과연 몇명이나 될지...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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