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구)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없는 글은 "자유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성형수다]

종현 자살에 관해..

낙인 2018-09-19 (수) 16:58 5년전 541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한달전 코재수술 후 붓기가 빠지면서 휨과 비침으로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커져만 가네요.
물론 병원에서는 이상 없다는 피드백이 돌아올 뿐..

오늘 저는
극심한 우울감과 무력감을 견디지 못하고 신경정신과를 찾았으나 저의 고통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해서인지 제대로된처방을 해주지 않아 다시 병원에 들어가 의사에게 하나하나 따지고 원하는 약을 받아냈습니다. 내가 힘들다는데 이해받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를 버린 샤이니의 종현도 비슷한 경험을 했을까 싶은..
동질감이 느껴진 하루였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20건
미래창조 글모음 2018-09-19 (수) 17:27 5년전 신고 주소
헛 정신과의사 대처가 너무 부족했나봐요...여기서 털어놓고 우울함 날리세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19 (수) 18:28 5년전 신고 주소
[@미래창조] 감사합니다~
giglsy 글모음 2018-09-19 (수) 17:46 5년전 신고 주소
수술이 한번할때마다 고통이 장난아닌것같아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19 (수) 18:29 5년전 신고 주소
[@giglsy] 몸도 맘도 아프네요
하우스와이프 글모음 2018-09-19 (수) 18:57 5년전 신고 주소
일단지금은 코 자꾸 거울로들여다보지않기 코에신경끊기해보세요..자꾸보고확인하고그러면사람미쳐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19 (수) 19:07 5년전 신고 주소
[@하우스와이프] 네 사진찍기 중단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ㅜㅡㅜ
고고꼭 글모음 2018-09-19 (수) 19:06 5년전 신고 주소
정신과의사도 돈벌어먹을려고 하는짓인게 대부분일까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19 (수) 19:10 5년전 신고 주소
[@고고꼭]  증상을 충분히 설명했는데 믿지 않더라구요. 쓸데없는 설문테스트 하라고  진료비 두배 부르는데 어이도없었구요.
오궁궁 글모음 2018-09-19 (수) 19:12 5년전 신고 주소
종현씨 담당 의사가 프로답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이겨내야된다는말만하구.... 본인은 정말 힘든데 스스로 이겨내기가 힘드니 병원을 찾는건데...그래두 님은 잘하셨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19 (수) 19:15 5년전 신고 주소
[@오궁궁]  네네 감사해요
인생역전필요 글모음 2018-09-20 (목) 11:43 5년전 신고 주소
아니 정신과의사는 우선 들어주는게 기본아닌가
사실 잘듣고 공감하는 액셕만해줘도 약안받고 그냥 나갈사람 많을껄요 종현씨도 그랬구요..
힘내세요~! 힘드시면 성예사에 가끔 글올리면 들어줄사람 많을거억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20 (목) 17:46 5년전 신고 주소
[@인생역전필요] 개인병원인데 엄청 까다롭더라구요. 제가 아프다는데 믿지 않고요.. 증상과 관계없는 약 처방 해줘서.. 다시 들어가서 따졌네요. 병원 자체가 이젠 싫어요 ㅜㅡㅜ
          
          
인생역전필요 글모음 2018-09-20 (목) 20:02 5년전 신고 주소
[@낙인] 믿지않은건 왜 그런거래요 그의사
자기 직업의식이 부족한듯
답을 정해 약처방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믿어주고 들어주는게 먼저이거늘..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20 (목) 20:27 5년전 신고 주소
[@인생역전필요] 수술후에 스트레스가 심했던지라 몸에도 아픈증상이 나타나는데..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나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먹고 쉬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
                    
                    
인생역전필요 글모음 2018-09-20 (목) 22:07 5년전 신고 주소
[@낙인]가끔 성예사에 글 올려주세요~닉넴 기억하고 있을게요~  행복한 생각 많이 하시구요~~이제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20 (목) 22:24 5년전 신고 주소
[@인생역전필요] 네네 이렇게 위로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좋은밤 되세요 ^^
하호현성 글모음 2018-09-20 (목) 20:18 5년전 신고 주소
제대로된 정신과는 확실히 드문 것 같아요. 울동네 정신과는 가보니 마늘주사 신데렐라 주사 홍보 엄청하고 있더라구요. 갑자기 급격한 신뢰감 상실....
     
     
낙인 작성자 글모음 2018-09-20 (목) 20:33 5년전 신고 주소
[@하호현성]  맞아요 그래도 10년전엔 좋은분 많았던거같은데 이젠 의사들이 다 돈만 밝히는듯 해요.
이전에 다니던 병원에선 30분 상담해주면서 A4용지를 꽉채울 만큼 펜으로 직접 쓰시면서 신중히 상담 해줬었는데..
어제 갔던 병원은 제가 말하면 끊고 5분상담 하고 끝.
지수k 글모음 2018-09-21 (금) 12:19 5년전 신고 주소
제목이.. 자극적이긴하네용 ㅠㅠ 화이팅하세요!
환이야루 글모음 2018-09-23 (일) 17:19 5년전 신고 주소
이겨낼 수 있어요 제발 나쁜 선택만은 하지마세요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