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빼러갔는데 의사가 생살을 레이저로 조져놨어요

작년에 빼고 하얗게 새살이 잘 올라왔는데

가장자리부분만 검은 색소처럼 점이 다시 올라와서

이번에 다시 빼러 가서 그 부분만 레이저 해달라고 했어요

멀쩡히 잘 올라온 새살 부분도 건들어서 지금 3주됬는데 훅 파여있고 거뭇거뭇해요

다시 하얗게 새살 올라오지않고 흉터남을까봐 스트레스받아요ㅠㅠ

입술 위라 잘 보이는데 그 원장놈 자세히 안보고 대충 시술한거보고 정말 화나네요

옆에 간호사는 제가 전문의가 이렇게 대충해도 되냐고따지니까 의사가 실수할수도 있죠 뭐 이런 개소리나 하네요

왜 멀쩡한 새살부분 건들였냐니까
죄송하다면서 다시 점 나면 빼준다는데

다시 생길때마다 빼러가는 시간과
빼고난 후 관리하는 시간이 있는데
귀찮게 빼러가야하고 정말 짜증나고 열받네요
피부도 하얘서 화장으로 가려지지도 않고 티 많이 나는데 거울 볼때마다 너무 속상해요ㅠㅠ

이거 더 기다렸다가 흉나면 다시 따져도 되는거죠??!
인천 아ㅇㅇ 피부과 앞으로 여기서 절대 시술 받지 않을거에요. 제일 간단한 시술도 싼 가격이라고
대충 지져놓고 정말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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