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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키수술 계획 중이신분 계씬가요

밤꽃왕자 2019-05-09 (목) 23:46 5년전 311
제가 2016 6/20일날 입대 했는데 4월달에 첫 상담글을 달았네요(정말로 엊그제 같은데 3년이 지났네요) 그때 엄마에게 전역하고 키수술하고싶다고 때쓰고 엄마는 미안한 마음에 할 수없이 거짓말을 하신거죠 해주겠다고. 2018년 전역하고 보니 집안 사정도 안좋고..(뭐 1년만에 많이 바뀌긴했지만) 군대에서 하루하루 키수술 생각만 하며 버텼는데 막상 안된다 하니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철없이 1년 집나와서 캐디도 해보고 서빙도 해보고 공장도 해보고.. (노가다는 안해봄) 근데 주위 시선이 많이 신경쓰이더라고요. 고모도 전화오고 특히 제가 많이 아끼는 할아버지할머니... 철 없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는거..  정말 이게 맞는 길인가 싶기도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이번년도에 복학을 했어요 키수술 포기하고요. 하지만 키에대한 미련이 없어지지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그냥 학식충 생활 빨리 청산하고 내가 좋은직장 취직을 한 뒤에 내 돈으로 하는게 제일 합리적이고 제일 빠른거 같아요.(6개월 모으고 휴직계내고 대출 얹어서 프리사이스로 종아리 4cm정도 할 생각이에요) 그렇게 마음을 먹으니 공부도 더 잘되고. 키에 대한 집착이 좀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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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투또디메 글모음 2019-05-12 (일) 06:45 5년전 신고 주소
키가 몇인가요? 제 남동생같아 말씀드리는데
나이좀 먹으면 진짜 키 별거 없습니다 제 동생 160대인데
몸좀 왜소해 보이지 않게 운동하고 170여친 잘 사귀고
같이 유명한 카샵 운영하고 잘삽니다 자신감 충만 하고요
그 후유증 많은 수술을 왜..
걸음걸이도 부자연스러워 지던데요 지금처럼 완전히 잘 못뛸거구요
글고 종아리만 길어지는것도 어색해요
걸음걸이만으로도 경찰이 씨씨티비로 용의자 구별하는거 티비에서 본적있어요 보통사람보다 종아리 길이 허벅지 길이 비율이 다르다고
4센티만 할거면 그정도로 티가 안날 수도 있지만
그럼 4센티 고작 하려고 그걸 왜해요 깔창 깔아요그냥
절대 말리고 싶네요
성형 얻는거만큼 잃는거 있어요
저 양악하고 7년차인데 만족합니다 대체적으로는
그런데 부작용 7개나 있더군요
이중심 안맞기 광대절개 흉 핀제거안해서 핀이 빠져 어금니 신경손상
코완전 퍼짐 얼굴처짐느로 리프팅 시술 수술 여러번
인중길어짐 아랫니 많이보임 등이요
감당할수 있으면 하세요
봉봉이2 글모음 2019-05-09 (목) 23:53 5년전 신고 주소
여기가 일리자로프 수술 정보도 공유하나요!? 저두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엉수 글모음 2019-05-10 (금) 00:26 5년전 신고 주소
키가 몇이길래 그래요??
하지마세요~ 일상생활 불편할거 같아요
우쭞줒주 글모음 2019-05-10 (금) 22:05 5년전 신고 주소
많이 위험한 수술로 알고있는데,,ㅜ
Ayoungfata… 글모음 2019-05-11 (토) 12:07 5년전 신고 주소
키....
성형으로도 힘든게 키인듯..
저도 진짜 하고싶었던 일인이예요
전 그나마 여자라 힐신으면 되지만..
힐안신고 청바지에 단화 한번 신어보는게 소원이예요
초딩몸매 ㅜㅜ
야얄 글모음 2019-05-19 (일) 18:02 5년전 신고 주소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ㅜㅜ 잘 생각해보시길
치즈빙수 글모음 2019-05-22 (수) 09:16 5년전 신고 주소
그거 일년간 누워있고 막철심박아놓고이러던데요ㅠ
키가몇이시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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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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