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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집에서 버림받음..

스카이 2005-02-23 (수) 23:53 19년전 1242
일단 성형하긴 했습니다... 부모님 돈 빌리지 않고 제 돈으로요

근데 이 성형이 일단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한거에요.... 성형한 사실을 알고나자(같은 집에 살거든요;;) 부모님께서 막 버린 자식이라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해서 미칠것 같네요......

일단 성형수술 하기 전에 성형상담하러 가자고 몇번 이야기했지만 부모님은 미쳤나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 하셨고 제가 질렀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이럴꺼면 차라리 하지 말걸 그랬어요....... 일단 한지 하루되서 아직 결과물은 볼수 없지만.. 이것도 이것나름이고 제자신이 미칠것 같네요...

계속 부모님께 성형은 미용의 하나다 , 몇십년간 가지고 있던 단점을 덜어버리는 심정으로 했다 이야기 하지만.........

정말 하고나서 남들은 다 기뻐하는데 전 정말 미치겠네요.. 나가 살라는 둥.. 이제부터 너가 돈벌어서 써라 는 둥 미치겠어요.......


성예사여러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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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이은선 글모음 2005-02-24 (목) 00:30 19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랬어요. -_- 전 이모가 좀 도와주긴 했지만.
삼일동안 엄마가 제얼굴을 안보더군요.-_-하지만 결국지금은 잘지내요~
지나고 나면 한순간이에요 힘내세요^^!!
사이다 글모음 2005-02-24 (목) 00:48 19년전 신고 주소
ㅋㅋ좀 지나시고 이뻐지심 다들 암말씀 안하실꺼에요^^
하고나니깐 막 자신감생긴듯이 행동하세요 ㅋㅋ 더 멋지고 좋게 보이도록..
그럼 다들 좋아하실듯^^
저희 아빠가 그러셨거든요^^
아, 한동안 얼굴 안보였다가 보이시는것두 좋은 방법ㅋㅋ
제가 썼음돠~ㅋㅋ
이리스 글모음 2005-02-24 (목) 10:54 19년전 신고 주소
부모님입장에서는 배신감이 들수도 있죠..붓기 빠지구 달라진 님 모습을 보시면 누그러지실거예요.. .언능언능 붓기빠지고 이뻐지세여~~ 그럼 결국 좋아하실거예요.. 자기자식이 이뻐졌는데 누가 싫겠어요 힘내세여 홧팅!!
성형의추억;;ㅜ_ㅠ 글모음 2005-02-24 (목) 11:48 19년전 신고 주소
붓기빠지고 이뻐지면 괜찮아지실꺼예요...저희엄마는 저는 싫다는데 오히려 강요하시고 그랬었는데-_-;;ㅋㅋ원래 얼굴 못생겼다고 하는 엄마보담 좋지 않을까요?-_-;;;어릴때 나름대로 서러웠다는-_-;;;ㅋㅋ아무튼 힘내세요
아주공갈염소똥 글모음 2005-02-24 (목) 12:07 19년전 신고 주소
저흰 언니랑 동생은 엄마 닮아 이쁜데 저만 아빠랑 똑같이 생겨서 정말 아빠 없는 자리엔 사람들이 언니 친구인줄 알았거든요. -_-
첨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들으니 기분 무지 나빴어요.
그래서 항상 왜 난 이렇게 빚어 논거냐고.. 뭐라 했죠.
아빠가 못생기신게 아니라.. 아빠의 열성인자와 엄마의 열성인자만 모아 놓은게 저라서..
상큼소나기 글모음 2005-02-24 (목) 14:14 19년전 신고 주소
참으세요~부모님들은 우리세대와 달라서 얼굴엔칼대면 조상님께 죄짓는일이야..절대 하면안돼 라구하시죠..돈벌어 허튼데 쓴다고 생각하시니까요..하지만 자식그렇게 했으니 시간이 지나면 누그러지실꺼에요~또 이뻐지신 님의얼굴을보시면 속으론 뿌듯해 하실껄요?! 부모님들은 내심자식자랑 하구싶어하시거든요..힘내세요~시간이 약입니다 부모님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시구 이해하시길바래요.. 혹 나가라신다구 나가시면안되요~^^;;
내눈에쏘세지 글모음 2005-02-24 (목) 16:12 19년전 신고 주소
부모님께서 반대하신 일을 끝끝내 본인 마음대로 저질러버리신것에 화나고 분개하셔서 그런것 같은데..부모님을 우습게 본다(?), 얼굴에 손대는일을 자기 마음대로 했다...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이쁜데(제 경우도 그랬고, 부모님들은 자기자식 다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는듯-_-)그 이쁜 얼굴에 돈도없으면서 작지도 않은 그런 큰돈ㅈ랄을 하냐. 한심하다. 그돈이면 차라리 다른데에 써라. (<- 저도 이걸로 무지 싸웠던).... 뭐 이런 노여움때문에 그런것 같구요... 전 2년넘게 질기게 설득하고 조르고 온갖방법 다 써서 엄마가 한숨쉬면서 포기하듯이 허락하셨고 병원도 같이 가주셨거든여.....아빠는 수술하러 가는길에 엄마가 알려주셨고-,.- 수술하고나서 일주일동안은 아빠가 저 막 피하시고 눈길도 안주시고 말도 안거셨어요 -,.- 지금은 후회막심이고 이해못해주시는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서러워도 참으세요.....님이 수술하실때 생각처럼 "이미 질러버린것" 이제와서 어쩔수도 없고.....붓기빠지고 수술 자리잡아서 이뻐지시면 마음 풀리실거에여....힘내세여........그리구 다른방법으로라도 부모님 마음을 풀어드릴 방법을 생각해보세여...
얼짱몸짱완벽퀸카 글모음 2005-02-24 (목) 17:08 19년전 신고 주소
시간 지나서 , 수술한 곳 자연스러워 질만큼 시간이 지나면 부모님도 달라 지실 겁니다 ~! 그렇다고 설마 버리시기야 하겟어요 ?
우울한 팬더 글모음 2005-02-24 (목) 17:26 19년전 신고 주소
그래요~ 붓기 열심히 빼셔서, 이뻐지면 부모님도 돈낭비한거 아니라고 이해해주실거예요^^
1234 글모음 2005-02-24 (목) 17:57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한동안 피해있어요~할수없자나요...
들키기전이면..한동안 얼굴 못보다가 보면..얼굴 예뻐졌다공 그렇게 느낄때까지 숨어있음 되는뎅..
비랑 글모음 2005-02-25 (금) 09:39 19년전 신고 주소
저는 아빠가 먼저 제의하셔서 했는데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후 얼굴이 엄청나게 부어 괴물이 되자 어휴..쯧..괜히시켰지..이러시더라구요..
음..저같은 경우도 그러니 제 생각엔 부기빠질 며칠동안만이라도 좀 떨어져계심이.. 부모님이 엄청 속상해하시는데 거기다 원래 반대까지 하셨으니말이에요
그후엔 짠 이뻐져서 그동안 못생겨서(? 죄송) 설움받았다..이런말씀 조목조목 하세요.. 솔직히 여잔 이뻐야 살맛나는 세상 맞잖아요^^; 부모님인데 결국엔 용서하시게 되있어요..그럼 힘내세요!!!
붓기빼자! 글모음 2005-02-25 (금) 18:21 19년전 신고 주소
열등감 해소라는거 부각시키세요... 힘내시구요... !!!
이쁜쌍커플~ 글모음 2005-02-26 (토) 03:11 19년전 신고 주소
우리아빠는 수술후 5시간떄 봤는데요-막 억지로 보자고해서 !!ㅡㅡ^
엄마가 젊었을때 글쎼 아빠 만나고 바로 쌍껍 했었대여- 그래서 하시는 말이 엄마보다 낫다고ㅋㅋ 괜찮아요 님- 며칠 지나보세요!! 다 이뻐졌다구 좋아할꺼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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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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