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렸을때부터 어른들이 20살 되면 코수술 해준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서;;
내 코가 진짜 못생겼구나 ㅋㅋㅋ 라는 인식이 박힌채로 지금껏 살았거든요? ㅎㅎㅎ....
막상 20살 되니 괜찮다고 안해주고 ㅡㅡ.........
그냥저냥 살고 있었는데
주기적으로 코수술 하고 싶을때가 와요
나이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 하도 코코 하니까 할꺼면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하라고 예랑이가 해준대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해준다고 할때 하려고 하는데 마음만 앞서지 선뜻 무서워서 행동으로 잘 안움직여지네요 ㅠㅠ
다른 분들도 수술하기전에 다 이런 기분이겠죠....?
사실 걱정 되면 안하는게 맞는건데
하고는 싶고 수없이 왔다갔다 하네요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저랑 같은 마음이네욬ㅋㅋㅋ 아빠가 하도 코 하라길래 별로인가했는데 성인 되고나서는 아빠가 갑자기 망설이고 사람들도 제 코에 대한 언급이 없더라구욬ㅋㅋㅋ 그래서 아 살만한 코인가? 싶어서 수술 안할까 싶다가도 뭔가 코가 안이쁜건 확실한거같아 수술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욬ㅋㅋㅋ 근데 이러다가 또 안할거같기도하고ㅠㅠ
저도 어릴적부터 코 콤플렉스라서 성인되고 나서 후기나 성형부작용 이런거 찾아보거나 생각도 안하고 저질렀어요..ㅋㅋ 그저 자연스럽게만 해달라고 해서 티도 안나가지고 돈쓴 보람도 없긴 하지만 그당시 안했으면 더 겁만 많아지고 그뒤로도 계속 코만 보이고 할까말까 수십번을 고민하면서 살았을 것 같아요. 하려고 마음먹었으면 우선 여러군데 상담부터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서가을
워나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저스트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익명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