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cm에 53kg로 슬림하다면 슬림한 체형 유지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유독 팔뚝& 등빨만 두꺼워 보여서 정말 오래 고민하다가 결국 레아트에서 서용승 원장님께 팔 지방흡입을 결정했습니다 드디어...
상담할 때부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
저는 뼈팔뚝처럼 너무 마른 느낌보다는 몸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일자팔뚝 정도로만 부탁드렸는데,
그 부분을 정확히 이해해 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무엇보다 겨드랑이만 절개해서 흉터 걱정이 적다는 게 결정적인 이유였어요!
수술 후 이틀 차부터는 머리 감고 묶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팔 가동이 편했어요.
통증은 살이 뻐근하게 아픈 정도였고, 일상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수월했습니다. 압박복이 답답하긴 했지만 붓기 빠지는 게 눈에 보여서 꾸준히 착용 중입니다.
팔 라인이 예전보다 훨씬 매끈해지고 옆태도 정리돼서 거울 볼 때마다 뿌듯해요! 아직은 붓기 때문에 사진이 실제보다 살짝 부어 보이지만,
실밥 풀면 더 빠질 거라고 해서 기대 중입니다. 멍도 점점 옅어지고 팔 움직임도 자연스러워서 회복이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결과도, 과정도 모두 만족스럽고 “왜 이제야 했지?” 싶은 수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