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0대부터 꾸준히 했지~나는야 상체 비만형.. 배불뚝이, 등살, 옆구리살 부자..ㅋㅋ옷으로 안 가려짐ㅠㅠ
가슴도 옆으로 퍼지고 납작해서 볼품없었지.
그래서 솔직히 수술 받을까말까 고민이 너무 많았어,가슴도 보형물 할까, 지방이식 넣을까 수백번 고민함.
그리고 후기보면 가슴 생착이 잘 안되서 아쉽다는 사람이 많았음, 그래서 할까? 말까? 이런 생각만 하면서 지냄.
직접 상담이라도 다녀보자, 발품을 다녀야 아는만큼 보이지! 라는 생각에 상담을 받아봤는데 걱정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됨, 상담 다닐때 내장지방이여서 안된다고 빠꾸 먹은곳도 있었음! 가슴지이는 생착률이 100%는 아닌데 보형물을 넣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 수 있는게 큰 포인트였음.
수술 = 상체 복부, 옆구리, 등 + 가슴지이 받음.
난 압박복 입는 병원을 선택함.
수술 직후~3주까지 압박복 입었는데 복부, 옆구리가 꽉 껴서 답답해 죽을뻔. 미쳐.. 샤워하고 입으려고하면 죽을맛..ㅋ
배에 힘이 들어가고 통증은 남아있었는데 시간 지날수록 붓기도 잘 빠지고 피부가 밑으로 처지는건 잘 막아주더라. 이땐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참고 입음.
2달 이후부터 복부에 라인이 살고 허리가 생김ㅋㅋㅋㅋㅋ넘 신기하잖아???
수술하고 이때 처음으로 브이핏, 브라렛으로 브라를 바꿨는데 사이즈가 바꼈지 뭐야ㅎㅎ
3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운동했음, 이제 상체 통통이에서 벗어나서 날씬이가 됨.
골지 티셔츠, 슬림한 셔츠, 반팔 사이즈도 S입음... 이거 실화냐?
가슴은 볼륨감이 내 체형에 맞게 자리 잡아서 자연스럽더라 B컵~C컵 정도 나왔음.
16주차 이후(5개월)되면 복부, 옆구리, 등살이 정리돼서 말 안하면 수술한지 모름~~
한 여름에 민소매 많이 입고다님..세상 행복함..근데 체중은 그렇게 많이 줄지는 않았음. 먹고싶은건 먹되 운동량을 좀 늘림
집에 있는 전신 거울을 보니 눈바디가 왜 중요한지 이제야 알겠더라!! 이걸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니... 내 몸뚱아리가 불쌍하다ㅠㅠ
가슴지방이식하고 볼륨도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촉감도 부드러워져서 말 안하면 원래 기초자산인지 알더라고ㅋㅋ
내 몸매가 원래 역삼각형이여서 몸의 밸런스가 망가져보였는데 이젠 S라인으로 바꼈어!!
지금은 스타일링도 내 마음대로 하고, 레깅스도 마음대로 입고 옆모습도 당당하게 찍음. 자존감 높아진거 어쩔꺼ㅋㅋㅋㅋ
이래서 돈 모아서 나한테 투자하는거지!! 또 모으면 되지 머.. 결혼은 나중에하고 ㅋㅋ
8개월차에는 수술 자국도 안 보이고 복부도 매끈해서 지인들한테 예쁘다는 말 많이 들음!! 프사보고 연락올 정도임ㅋㅋㅋ
지흡, 지이 하기 전에는 운동부터 하라고 살부터 빼라고 말렸으면서!!! 지금은 다들 하길 잘했다고 이야기함.
복부, 옆구리, 등 지방흡입+가슴지방이식까지 하니까 상체 라인이 정리되고 옷태가 달라져서 좋아!! 단점은 통증이나 회복기간이 좀 있어서 부담스러운데 결과는 그 이상이니까 다들 많이 발품팔고 신중하게 선택해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래:)
우애애앵
아우어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그리다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