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것처럼 두유와 레몬물, 계란만 먹으라고 하니까 첨엔 아파서 먹고싶은 생각 자체가 안듦.
식욕억제제 같이 처방받아서 한 일주일은 진짜 하루에 계란 두알, 두유하나 먹으면서 일주일 보내니 4kg가 그냥 빠져버림.
궁금한건 안먹어서 빠진건가 주사를 맞아서 빠진건가 싶지만.
이돈 안쓰고 이 고통을 감내하지 않았다면 내가 과연 안먹을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도 고민.
아니 근데 맞으시는 분들 진짜 너무 아픈데 어떻게 참아여. 나 노하우좀 알려줘ㅠㅠ
결과적으로는 만족함. 만약에 내가 1-200만원씩 야금야금 다이어트했다면 결국은 이정도 금액을 쓰지 않았을까.
근데 결과적으로 깨달음.
안먹어야 빠짐. >.~
끗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