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9에 몸무게 56정도였고 비만은 아니지만 최저 몸무게를 찍어도 허벅지만 항상 튼실 해서 치마, 반바지 여름에 절대 안입었어!!
컴플 렉스라,, 전에는 운동으로 뺄 수 있지 생각해서 지흡 생각은 안했지만 주변 에 한 친구들 보면서 부럽더라구 그래서 수술 하게되었고
수술 당일에는 좀 떨렸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도 잘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긴장이 풀렸어
마취 살짝깨서 압박복 입혀주시고 걸어서 회복실 가는데 너무 춥고 힘들었는데 옆에 히터 틀어주셔서 푹 자고 일어났음!
밥 먹으라고 죽, 오렌 지쥬스, 초콜렛 주셨는데 마취안깨고 계속 졸려서 30분 정도 더 잠 ㅎㅎ
일어나서 밥먹고 화장실 갔다 왔는데 다른 분들은 마취깰때부터 아프다 하셨는데 난 이상하게 이땐 괜찮더라?!
택시타고 가라 하셨지만 괜찮을꺼같아서 대중교통 탔는데 계단도 잘 오르고 첫째날은 오히려 괜찮아서 오 나 지방흡입 체질? 이러고 좋아했는데.. 이틀째 와 고통 시작되고 바로 출근했는데 버스 덜커덩 할때마다 내 다리도 같이 덜커덩.. 전 특히 꼬맨곳이 많이 아프더라고 부여 잡고 출퇴근.. 제왕절개할 때 이런느낌일까..? 앉거나 일어날때 진짜 최악임
그리고 난 다리 올리고 자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붓기가 빠져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많이 부어있더라구 붓기는 3일째부터 붓기 시작했던거 같아 종아리는 풀리오 해줬더니 많이 들어가고 음식은 일반식 먹는데 난 이상하게 식욕이 없어져서 평소의 반 정도만 먹었음 그래서 부어도 다 른 분들보단 적게 부은거같아ㅎㅎ 난 빈혈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지만 딴 사람 할꺼면 잘 먹길바래!
아 그리고 난 붓기차를 많이 마셨어 ㅎㅎ
일단 지금은 붓기 있는거고 6개월까지도 빠진다는데 이미 너어무 만족임 허틈이 생겼거든 ㅎㅎ
실밥 제거 후 확 빠진다는데 너어무~~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