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한달차><지방흡입전>그렇게 뚱뚱한 체형아니고 나름 관리하는데
이번 여름에 친구들이랑 워터파크가서 찍은사진보고
세상 충격 다먹음ㅋㅋ;
여리여리들 사이에 있으니까 사슴 사이에 있는 코끼리 같았음..
충격적인 하체튼튼 유전자.. 평소에도 하비 신경쓰이긴했는데
원래 치마 안입는편이기도 하고 오운완 찍을때 어차피 레깅스라 ㅋㅋㅋㅋ
살짝 보정하면 나름 괜찮다고 자부했는데 이번에 찍은 사진보고
하비 탈출 목적으로 열~심히 찾음 ㅋㅋㅋ
상담도 이곳저곳 안다녀본곳없는데 젤맘에 들었던곳에서 했음
수술전 사진보면 틈이 없이 빽빽함
청바지 안입었던거 골반이 꽉끼는줄 알았던 자존감 넘치던나 ㅜ;
무튼 허벅지 지흡 하게 됬는데
지흡하고 뭐 안아프다 괜찮다 하는 사람들보고 별로안아플라나 싶었는데
그냥 지흡안해본사람 아닐까 싶음 지흡은 조오오오올ㄹ라 아픔
하고나서 되게 고장난 로봇처럼 삐걱삐걱 움직였음..
붓기나 통증은 점점 나아졌고 내 서로 친했던 허벅지도 사이가 멀어지게됬음
시간 지나면 잔붓기도 더 빠지고 그런다고해서 압박복 벗는날만 기다리면서
청바지 치마 플렉스.. 했음
생각 했던것 보다 허벅지 지흡도 잘된거같고
나름 여리여리해진거 보면 기분이 좋아짐 ㅎㅎ..;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