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무릎 지방흡입 1일차 후기입니다 ! 로얄라인에서 했는데 저는 체형에 비해 허벅지 부피가 엄청 커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었어요. 그래서 짧은 치마를 입거나 바지를 입게 되면 온 세상 사람들이 제 허벅지만 보는 기분이고 옷 핏도 마음에 안들고 혹독하게 다이어트하며 ㅈㅂㅂㅎ 주사를 맞아도 허벅지가 몸에 비해 엄청 큰 건 안 변하더라구요, 지방+근육 체형이라 허벅지 지방흡입에 대한 미련만 가득하게 살아가던 도중, 로얄라인 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장형도 아니고, 경력이 긴 원장님이 1인 진료를 하시고, 핸드석션으로 붓기와 통증이 덜하고, 후기도 가장 좋은 병원이라 더 미루지 않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방흡입은 어릴수록 회복도 빠르고, 제 젊은날의 모든 날을 하비로 살았으니 조금이라도 더 하체에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싶어서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 일단, 지방흡입 위험하고 무서운 수술이라고 들어서 후기 몇십 개 찾아봤는데 수면마취만 딱 하고 1주일만 견디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면마취 액 들어가는 게 가장 아프다고 하고.. 근데 수술 때 진짜 이상하게 이제 예뻐질 다리 때문인지 소독도 설렜고 디자인 짜는 것도 설렜는데 수면마취 용액 들어가는 것도 안 아팠어요.. ㅠㅠㅠ 근데 깨고 나니 좀 아리고 아팠습니다.. ㅎㅎ 3400cc 뽑아주셨으니 아플만하죠 ㅎㅎ 암튼 이온음료, 죽 다 챙겨주시고 압박복도 맞춰서 입혀주셔서 진짜 정신없었지만 이 수술을 끝냈다는 사실에 넘 기뻤어요 ㅎㅎ 아파서 타이레놀 2알 먹고 집에 와서 잠 더 자고 맛있는 거 먹고 잠만 자니까 완전 통증이 많이 사라졌어요! 10에서 2..? 그리고 대박인 거는 다른 지흡 후기들 보면 멍도 심하던데 저는 멍이나 붓기가 남들에 비하 없었고 용액만 차있는 느낌? 역시 원장님 손기술이 이래서 중요한가봐요 첫날에 붓기 있는 거 감안했는데 .... 말도안되는 라인이라 진짜 당황했습니다! 붓기 빠지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돼용 ㅎㅎ 아 잘때 높은 배게 여러개 쌓고 다리에 올려두고 자는 거 도움되는 거 같아용 ㅎㅎ 후관리에 귀찮은 것도 거의 없고 통증도 거의 없어서 잘 걸어다니고 잘 먹고 잠도 잘잤어요.. ㅠㅠ 무의식 중엔 제가 지흡했던 걸 까먹기도 합니당 무튼 1일차에 이정도러 만족하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 전 진심으로 원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하비분들께 넘 추천드립니다 ><..
핫바디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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