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뼈팔 된 썰,,

어렸을 때 부터 굶는 다이어트를 많이 하다보니까 살이 절대로 안빠지더라구,,내 몸은 초절식을 해야 빠지는 몸이 되어 버렸는데 내 아까운 20대는 점점 가버리고 해서 더 늦기 전에 뼈팔 되고 싶어서 하게됐어!!

사실 수면마취 자체가 처음이라(내시경도 안해봄) 너무 긴장했는데 손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병원에 대한 신뢰가 막 상승하더라구ㅎㅎ

입원실도 쾌적했구 초음파 보면서 지방 두께도 확인하고 원장님이 직접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니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 플렉스로 팔 전체 진행하기로 했엉

내가 받은 손원장님 별명이 손스타라고 하던데 얼굴도 잘생기시고 손맛도 좋으셔서 그런가 수술 받고 나오자마자 라인이 확 달라진게 눈에 보여서 완전 그 별명 찰떡이라고 생각했다니까 ㅎㅎ

후기들 중에 뭉침이랑 멍이 엄청 심하고 부작용으로 바본도 있을 수 있다고 원장님을 잘 만나야한다고 하던데 나는 다행히 원장님을 잘 만났는지 생각 햇던 거 보다 멍이랑 뮹침이 엄청 심하진 않았어! 여기서 한번 더 경력이 중요하구나를 깨달았으니 항상 발품 잘 팔아야해!!

나처럼 팔뚝살 썰어버리고 싶은 욘냐들을 위해서 주저리 써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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