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체중 80키로 이상, 몸이 아니라 진짜 지방덩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난생처음 지방흡입에 까지 손댈 줄은 그 때는 몰랐겠죠;;;
근데 복부지흡하고 나서 본 나의 모습은... 이게 진짜 가능한 일??
인생 처음으로 아.. 다이어트하고 싶다라는 맘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자신감 뿜뿜해서 팔뚝까지 논스톱으로 저질러버렸지 뭡니까!!
결과는?
역시나 돈 들여서 지흡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ㅎㅎ
복부에서 4300cc + 팔뚝 1800cc 의 지방덩어리를 쫘악 뽑아버렸더랬죠.
양이... 어마어마 .. 하지만 실화입니다.
무엇보다 몹쓸 지방만 쭉쭉 빠지니까, 눈바디로는 호올쭉.
누가 몇 키로 나가? 라고 말하면 속여서 말해도 전혀 몰라요 ㅎㅎ
왜냐면 인바디를 보면 체지방이 그냥 후두둑 썰려 나간 걸 알 수가 있어요.
체중보다는 몸라인이 달라지지니까 엄~청 빠진 줄 아는 속. 임. 수 ㅋㅋㅋㅋ
지흡후에는 다이어트 의지도 활활 타오르니까,
식단 + 가벼운 운동만해도 지흡으로 만든 라인이 무너지진 않더라고요.
제가 거의 4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상태니까 맞겠죠?
이제 옷이 두툼해져서 긴장 풀릴까봐 무섭긴한데, 우리 무너지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