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러브핸들 지방추출주사 80일 기념 후기

오늘 딱 지방추출주사 80일차라 기념으로 후기 남깁니당!!
몸무게는 수술 전보다 3키로 줄었고, 식단이랑 운동을 빡세게 안해서 그런가... 정체기 찾아온지 한달 반 정도 된거 같아요.

정체기 겪고 있긴 한데 꾸준하게 뭉침이 풀리고 있어서
라인 정돈은 계속 있네용 다행..ㅎㅎㅎㅎ
후관리 갈때마다 후관리쌤들이 사진 찍어주시는걸로 비교 하고 있는데 뭉침 잘 풀리고 있음!

지방추출주사로 복부14보틀, 옆구리는 15보틀 뺐습니당..!!!
원장님이 지방을 완전 박박 뽑아내주셨는지 뭉침이 많긴 했어요
그래도 많이 빼주셔서 원장님한테 너무 감사할 따름 이네요ㅠㅠㅠ

바지사이즈는 그대로인데 핏이 달라졌고 (골반 맞춰서 사면 허리 남음!!)
치마사이즈는 L에서 M으로 줄었어요ㅎㅎ

부작용은 딱히 없었고 굳이 꼽자면 뭉침이 많은 정도?
근데 뭉침은 시간이 약이라서 부작용이라고 말 하기도 좀 뭐하긴 해요


30대 들어서야 내가 원하던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된게 좀 아쉽긴 하네요ㅋㅋㅋㅋ
20대 후반에라도 빨리 했어야 했는데... 시간 되돌릴 수 있으면 돌아가자마자 지흡, 추출주사 예약 잡을거 같아요ㅋㅋㅋㅋ

이 후기를 스크랩하시겠습니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