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상체에는 살이 없고 하체에만 살이 몰려있는 타입이라 상체 걱정은 하나도 안하고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팔뚝살이 신경쓰여 상의를 못고르고있는 나를 발견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저렴한 가격에 홀려서 상담받으러 간 날 바로 수술예약까지 잡고왔당ㅎ..
원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는 것 같았음
부분마취라서 아프다는 후기 꽤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전부 아픈건 아니었지만 어느 특정 부위를 건들때 살짝 소리지르고싶을정도로 아프긴했음
붓기는 애초에 많이 붓지 않았을뿐더러 큰붓기는 이틀만에 다 빠졌고 3일째부터 달라붙는 긴팔 입고 당당하게 밖에 돌아다닐수있는정도였음
멍은 일주일째부터 갑자기 생겨서 2주째될때쯤 없어졌어 바본이 조금 잇긴한데 이건 내가 후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것같고 시간 지날수록 바본도 슬슬 없어지는게 보여서 난 완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