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딱 하나 아쉬운 점은 …
또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ᗜ꒪ ‧̣̥̇)!!!!=͟͟͞͞
수술한지 87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에 눈 뜰 때마다 다리가 가벼운 그 상쾌한 기분이란 … ㅠ
오늘 후기에서는 지흡 후 일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위주로 말씀 드릴게요 –
1.
전에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짧은 치마가 가능해짐미댜 ˚✧₊⁎( ˘ω˘ )⁎⁺˳✧༚
물론 옷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 젊은 나이에 부끄러워서 짧은 치마 한 번을 못 입어봤던 저로서는
굉장히 큰 의미였어요 .. 이제는 마음껏 입을 수 있다니 엉엉
지흡이 단순 미용 뿐만 아니라
자존감 채워주는 걸 넘어서 자신감까지 갖게 하니
돈 쓰길 잘했다는 생각 뿐..
하지만 이것두 이렇게 예쁘게 수술해주신 병원 덕분이겠죠 ?
제3의 아부지와 로얄라인 선생님들께 무한 감사를 전합니다
샤라웃 투 로얄라인
୧(•̀ө•́)୨
2.
1이랑 같은 맥락이지만 짧은 바지도 가넝 !!
여름에 반바지 입고도 가랑이에 땀 안참..! <<중요
의도치 않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뛰고 밥 먹고 하다보니
이전이랑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 갓생을 살게 되었지 뭐람요
3.
딱붙 청바지(스키니~부츠컷) SSAP 가능
청바지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긴 하지만 이건 허벅지 간격 친하신 분들이면 다 아실텐데
지흡 후 달라진 점이라면..
허틈이 닳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랑이 보풀? 안 생깁니다,, 최고 ヾ( ͝° ͜ʖ͡°)ノ♪
이렇게 크게 3가지 정도 일상이 변한 것 같고,
이 외에도 자잘하게 달라진 부분들이 많아요!
뭐 하나 빠질 것없이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나 스스로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
새 삶을 선물해준 로얄라인 병원도, 이런 기회를 선물해준 아부지께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ᴗ•͈♡₎
호옥시나
지방흡입을 미용 목적으로만 생각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생각보다 심리적인 변화도 꽤 크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
고민..? NO 실행 YES..
저는 스스로 실행 못했기 때문에 의학의 도움 받았구 넘 만족합니다
고민만 하고 계시다면,, 상담이라도 실행하시는 것을 강츄 드려요 =)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용!
그럼 바바이
Info.
2024. 3월 수술
지방이 질긴 타입(운동해도 잘 안 빠지는..)
총 5500cc 추출
논현역 로얄라인 의원 (김인구 원장님)
이 후기는 화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