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당일 후기
김재인 원장님께 줄기세포 가슴 지방이식 수술 받았어용~ 흡입 부위는 허벅지 앞옆뒤입니다~!
<수술 계기>
통통한 체형에 비해 어릴 때부터 가슴이 작은게 컴플렉스라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전 일단 보형물은 싫었고 가슴 크기에 욕심있는 것도 아니었고 하체에 살이 많아 겸사겸사 지방도 뺄 겸 일년 전부터 고민 많이 했었어요.
<상담 과정>
상담은 총 세 군데 받아봤어요. 상담 전에 전 제가 몸무게가 좀 나가서 (158/55) 지방량이 충분할 줄 알았어요. 근데ㅠㅠ 병원들에서 공통적으로 들은 말이 다리 만져보시더니 지방이 많은 편이 아니라고 하시는 거에요.. 근육이 많다구... 제가 운동을 엄청 많이 하는 편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인바디 근육량 24키로) 참고로 전 복부에도 살이 없는 편이에요. 허리 얇은 전형적인 하체비만 체형? 그래서 다른데에서 상담 받을 때 1차로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2차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것처럼 말해서 좀 그랬어요.. 전 웬만하면 2차 생각이 없었거든요. 보통 수술도 아니고ㅠ
그런데 글로비는 2차 권유가 하나도 없었고, 상담실장님보다 원장님과의 상담이 훨씬 길어서 좋았어요. 김원장님께서 지방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허벅지에서 충분히 나온다고 자신감있게 말씀해주셨거든요! 수술 후 기대효과나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셔서 이점에 큰 신뢰가 생겼고 당일에 바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수술 과정>
열두시반쯤 수술실 들어간 것 같고 병원엔 한 시간 전에 넉넉히 갔어요. 가운으로 환복 후 일회용 팬티만 입고 이식, 추출 부위 사진 촬영 후 대기 -> 원장님 디자인 (상담은 딱히x, 잘 빼서 잘 넣어주겠다고 하심ㅎㅎ 궁금한 거 있냐고 하셨는데 긴장돼서 질문도 생각 안 남ㅎ) -> 디자인 그려진 상태로 다시 똑같이 사진 촬영 후 잠깐 대기 -> 수술실 이동, 간호사 선생님께서 넘 다정하게 허리 안고 안내해 주셔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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