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후><후>수술한 지 5개월 차 근육형 하체비만 후기2
후기1에 적은 것 빼고 적어본다면
일단 몸무게가 많이 줄었어 60->49-50 왔다갔다
특별히 식단하거나 운동한 건 절대 없고, 폭식하던 습관만 고쳤더니 저절로 빠졌어
사실 아직 음식에 대한 집착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여기서 건강하게 식단하고 운동해서 더 빼보려고
우선 장점은 사진찍을때 보이는 내 다리가 너무 마음에 들고, 스키니도 마음껏 입고다닐 수 있다는 것
피티에 쓴 120만원이 너무 아까워 차라리 그 시간에 더 빨리 지흡을 했었어야했다고 항상 생각해
단점이라고 하면 나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수술 부위를 세게 문지르면 아파. 전보다 더
수술 부위가 아닌 맨살에 누르는 느낌과는 확연히 다른 아픔이랄까 .. 그래서 바디로션바를때 살살 발라
근데 걷거나 뛰거나 하는 일상생활에 지장은 하나도 없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아
게을러서 후관리 이런거도 병원에서 해주는 3번만 받고 내가 따로 관리한건 없어 심지어 운동,스트레칭도 하나도 안했어 ㅋㅋㅋㅋ
대신 많이 걸어다니려고 한거 같아
지흡하기 전에 여기서 후기보고 도움받아서 나도 이렇게 써봐.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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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