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에서 한지 딱 한 달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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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문제는 살보다 라인 (?)
팔 다리는 괜찮은데 ..정말 딱 허리라인 ㅠㅠ
비키니를 입어본적이없어여 남자같은 라인..남자상체처럼 일직선으로 딱 떨어지는ㅠㅠㅠ
운동성애자(근력위주)인데 살아 온 평생 라인이 없었어여 .....
갈비뼈아래에 분명 물렁한게 딱 한 줌 잡히는데 복근만들어도 그 옆에서 살아 숨쉬고 절대 안떨어지는 딱 그 한 줌!
이 정말 스트레스였었어요 살면서 평생...
살은 운동으로 빼는거지 하면서 참으며 살았는데
이번에 결혼식 앞두고 운동 좀 신경써서 했더니 얼굴살 빠져서 볼이 패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절망...... 살은 운동으로 빼는게 아니에요 여러분....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전 아녔어요...정말 운동으로 할만큼 했기에 ㅠㅠ
연예인으로 치면 애프터스쿨 가희?가 그런 유형인거같아요
복근량에 비해서 라인이 없어서 복근가리고 보면 허리라인은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별로거든욥
어쨌든 절망하고 있는데 광고에 지방이 등장
나두 지방이가 진짜 내 옆구리에붙어서 평생살자고 하는거같음......
그냥 무작정 상담갔는데 ㄹㅅ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얇은 캐뉼라 바늘로 터널링해서 지방을 부신다는 그 그 시술 ....
바늘이 얇기때문에 지흡보다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그 시술
살 자체는 많이 없는데 특정 부위 라인개선을 하고싶은 분들은
지흡으로 크게 수술하면 효과는 있는데 비용 대비 빼는 양이 적고, 빼는 양에 비해 너무 큰 수술이니 ㄹㅅ를 추천한다고
하셨어요.
결혼식이 2달 후라 지흡은 회복 안 될꺼같았는데 왠지 ㄹㅅ시술은 가능할꺼같은 느낌에 ....
걍 바로 시술 받음 ㅋㅋㅋㅋㅋㅋㅋ
보틀로 계산되는데 허리만 6보틀.... 많이 했더니 의사쌤이 지흡하시는 분들 만큼 나왔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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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은
간략히 말하면 앞으로 누워있으면 의사쌤이 위에서 바늘을 꼽아요. 그리고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는거에요 ......
문제는 처음에 바늘 들어오고나서 용액주입하는게 아프다는거
지방 잘 부셔지라고 HPL에 사용되는 용액을 넣는대요 .
지방이 물렁물렁할줄알았는데 딱딱한 종이 빵꾸뚫듯이 드드드득 해서...톱질하는거같음......
가끔은 지방이 너무 딱딱해서 못 뚫겠다고 하면서 HPL용액 다시 넣고.......
몸에 빵꾸뚫은 그 순간부터 한 5분정도는 계속 아프고 신경쓰이고 그담부터는 마취가 되는지 별느낌 안 나지만 그래도
기분 진짜이상해요 계속 드드드득거리거든요...그리고 아픈거 싫으신분들은 절대 못 하겠단 생각들었어요.
다른 수술들처럼 수면마취같은거하고 눈뜨면 수술 다 끝나있고 그런건데
이건 그런게아니고 걍 눈 껌뻑껌뻑 뜨고 내 몸에 빵꾸 뚫려서 바늘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면서 아프고... 드드득거리고.....
아 돈여유있고 회복기간가질수있으면 돈 더 내도되니까 지흡했겠다 싶었음 진짜ㅠㅠㅠㅠ
효과는 같으니깐 ㅠㅠ
시술이 엄청 오래걸렸어요 점심먹고 갔는데 거즘 저녁시간이 됐으니......
나는 누워서 버티느라 죽는줄알았는데
의사쌤 몇시간동안 내 몸 톱질하셨던거 생각하니.....힘들었다는 말 쏙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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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효과는
욕나올정도로 대 만족 b 라인이 솨라잉네 진짜 라인이 생겨서 하아 ㅠㅠㅠㅠ진짜 어어어 너무좋음
회복기간이 짧다는것도 정말 ...... 생각해보면 정말 좋아요.
용액이 막 주입되어서 몸이 띵띵 불어있긴 했는데 그냥 담날부터 정상생활 했어요 . 그게 진짜 생각보다 이득인 부분 !
흉터는 혹시몰라 콘투락투벡스인가? 흉터연고사서 바르구 그랬는데 ㅋㅋ
어쨌든 3주 후에 보니 모기물린 수준! 남편도 모름.....
시술 한 날부터 일주일 간은 3분 스트레칭 아침이랑 저녁에 하고
의사쌤이 밥은 챙겨먹고 저녁은 먹지말라고 했는데
아침에 늦게 바쁘다보니 거르고 점심으로 닭가슴살 샐러드먹고 저녁은 안먹으니 하루 1끼를 샐러드로 채웠었어요.
그러면 안되요 !_! 밥은 꼭 아침 점심 챙겨먹고 운동에 포커스로 맞춰야 하더라구요.
시술이 은근히 마법처럼 시술받으면 장!땡 처럼 광고하는데
막상 시술받으러 들어가면 의사쌤이 꼭 식이요법이랑, 운동을 해야한다고 자꾸자꾸 강조하세요.
시술 다 받아놓고서 원래 몸무게 돌아오셔서 또 받고 계속 받으시는 분도 있다고 ......
그니까 살은 시술+식이요법+운동 다 되어야 하는거같아요.
식이요법 운동이 안되서, 시술? 그런 생각이시면 비추합니당
시술받으실때는 꼭 식이랑 운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받으세욥 !!
안 그러면 도루묵이에여
아 정말 ㅜㅜ 허리 손으로 대어볼 때 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어떻게 이러지 진짜 아ㅋㅋㅋㅋ
눈 단추구멍이었던 친구가 쌍수앞뒤밑트하고나서 저한테 했던 말인데 똑같이 하고 다녀요
어떻게 이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담.......
어머니도 운동죽어라하시는데 근육만 생기지 살 안 빠지시는 케이스인데 돈모아서 엄마도 시술하게 해드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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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받고내서 생각해보니
의사쌤이 바늘로 뚫어보려해도 안 빠지던게 내 지방인데
그런 지방을 운동으로 빼겠다는건 정말 안일한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물렁물렁지방인 사람들도 있고
저처럼 딱딱한 지방이 주 인 사람들이 있대요.
저 같은사람, 아무리 운동해도 살은 빠지지만 라인 안 생기는 사람 분명히 있으실거같아요.....
아마도 저같이 딱딱한 지방이실거에요 .
네 그건 운동으로 답이 없어요 정말 운동을 할만큼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의 조언입니답......
유산소 무산소 근력 뭐 싹 다 아침운동 30분 저녁운동30분 빡!세게 해도 라인은 안 고쳐질거에요.
왜나면 살은 전체적으로 빠지는거니까......
라인개선하고시픈 부위 살빼겠다고 운동하면 저 같은경우는 그 라인이 개선되기 이전에 빠지면 안 될살들(가슴살이나 볼살)
이런게 먼저 다 빠졌어요...제경우는 ........ 복부운동하면 복근은 생기지만 살은 별개인거같아요.....
지흡이랑 달라서 진짜 주사바늘 수준으로 남아요. 한 3주쯤 되면 걍 모기 물렸나? 싶은 느낌. 아직 상처가 치유 되는 중이라 바이오본드가 잡혀서 단단하긴 한데, 의사쌤이 그건 시간 지나면서 사라질거라고 하더라구요. 흉터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그것도 불안하시면 흉터 연고 바르시면 될것같구요. 위치는 허리쪽은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허벅지는 사타구니 근처에다가 뚫어서 잘 안보여요.
아 진짜 공감이요. 저두 이 시술 왜 진작에 몰랐나 땅을 치고 후회했을만큼 너무 효과 많이 봐서 진짜 ㅠㅠㅠㅠㅠ 전 허벅지 안쪽만 지방이 다 집중되어 있어서 라인이 최악인 다리였거든요.... 그것도 심지어 예전에 지흡을 받았던 다리엿단게 젤 충격적이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ㄽ 시술받고
나서 바지 입는게 자신감 생겨서 너무 좋아요. 운동과 의지로 다 뺄수 있다?? 그것도 되는 사람만 가능한거에요 진짜...
예쁜 허리 가지시게 된거 축하드려요!!
강티모
하니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기린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