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갔다가 당일 날 급 수슌하게 돴엌ㅋㅋㅋㅋ
마치 뭐에 홀린듯 상담하고 바로 수술하고 속전속결...,
워낙에 살이 많아서 홀쭉이는 큰 기대안하고 그냥 덜렁거리고 두꺼운것만 정리해도 땡큐다싶어서 오케이했고
사진으로 보니깐 나 거의 고도비만에 가까운거같아.....
마취하고 눈뜨니 원장님도 왔다가고 누가 자꾸 나 왔다가 설멍하고 갔는데 솔직히 잠이 떨깨 자세히 기억이 안나ㅋㅋㅋㅋㅋ
죽먹고 좀 쉬다가 택시 불러서 집에 오면서도 자고ㅋㅋㅋㅋ
하 넘 아파.... 견갑 등도 아프고 팔겨느랑이도 아파서 손도 잘 안 올라가 멍도 엄청 많이 들었네ㅠ
근데 내가 팔을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 팔꿈치에 용액+피가 계속 세ㅠㅠ짐 암박복 피인지 다 뭍었는데 벗을수도 없고 넘나 찝찝해 이걸 혼자 몰래 다들 어케하느내야? 난 신랑 없었으면 못했을거같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