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육퇴중에 몇자 적어 보겠슴
작년에 출산후 급격하게 찐 살이 도저히 빠지지가 않아 현타가 와서 결국 의느님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후기 뒤져보다가 지방추출주사라는게 있다는 걸 알고 바로 달려감 가서 복부 지방추출주사 효과는 보다시피 대박이 였음 궁금하신 분들 후기 전 후기 찾아 보시길..
그렇게 3개월 후관리와 원장님 처방약으로 빡시게 관리후 (여기 후관리 맛집 ㅋㅋㅋㅋ)
64키로에서 54키로 까지 감량 성공
근데 옷을 입어도 팔뚝살이 자꾸 거슬리는 거임
등치가 무슨 마동석급..ㅠ
그래서 결국 마지막 후관리 받을때
팔뚝 상담을 살짝 받아봄 그러다 홀린득 바로 시술 날짜 잡고 옴 ㅋㅋㅋㅋ 시술 당일 까지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진짜 아픈것도 1도 없음(시술도중 잠들수 있을정도 진짜 통증 1도 없음)하지만 그후 점점 붓기와 멍과 싸움을 1주일동안 버텨야함 1주일만 버티면 살만함 솔직히 압박복 안입는거에 너무 다행이다 생각 했음.. 팔도 천천히만 움직이면 통증도 참을만 해서 솔직히 견딜만 했음 근데 아이가 장난치다 툭치면 진짜 눈물남..ㅋㅋㅋㅋ2주차 지나면 뭉침이 조금 생기는데 그것도 후관리 받으면 거의다 풀림 (진짜 후관리 맛집 ㅋㅋㅋㅋㅋ 후관리 너무 꼼꼼하게 잘해주심 최고 ) 3주차 마지막 후관리 받은 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체외충격파 한달 끊고 하는 김에 복부 체외충격파도 추가로 끊고 왔음 (작년에 복부 지방추출주사 했을때도 체외충격파 3개월 받았는데 출산 후 복부 탄력이 눈에띄게 좋아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