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요기 후기 적어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떨린드 !
말이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줘 !!!
일단 위에 사진 보고 와서 알겠지만
난 120키로 육박했던 진짜 찐 초고도비만이었어ㅋㅋ
어릴때부터 뚱뚱했던터라, 안해본 다이어트도 없었지
남들 다 하는 한약,양약,주사,원푸드,디톡스 등등..
솔직히 다이어트든 뭐든 의지가 중요한건 맞지만
다이어트 보조제 구매 전 다들 광고 보고 사잖아?
광고에 나오는 것 만큼 빠질 거 같아서 사보면
막상 빠지지 않거나 ..^^ 뭐.. 빼도 요요가 오거나..
그런 일상들이 반복이다가 인생 최대 몸무게
세자리까지 찍어버리고 이대론 안되겠다해서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했던 선택이 지방흡입이었어
먼저 내 주위에 한 지인들한테 병원,원장님 물어봤고
그 후엔 카페나 어플같은거로 엄청 발품 팔았었어
난 지방러 직장인이라 서울에서 수술 받으면
그 후에 서울까지 또 후관리 받으며 왔다갔다 하기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아서 같은 지역에서 찾았었어..ㅠ
그렇게 발품 팔다가 종합적으로 많이 듣고 찾아서 갔지
일단 난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르게...
극심한 초고도비만이었기에 금액은 둘째고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을 생각했어서
응급시에 대응이 가능한 큰 병원 위주로 찾아봤었어
+ 지인들 추천 및 수술 후기도 많이 참고했고!
상담 날짜 잡고 지인들한테 추천 받은 원장님 예약 걸고..
진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수술대 올랐어 ㅎㅎㅎ
결과는 내 상상 이상 ! 너-무 만족해 정말로 !!!
주위에서 잘 한다는 원장님 추천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더라고 ,,,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나 만난 지인들 중에서 나 지흡한거 아는
내 지인들이 지흡 정보 물어보면
난 무조건 나 집도 해주신 원장님 추천드려 ㅋㅋㅋ
수술 후 붓기랑 멍 빠지고 그 후 라인이 이뻐야 한다는데
난 최고 만족하거든 ㅠㅠㅎㅎ
지방흡입이 작은 수술은 아닌건 맞지만,
다른 다이어트에 돈 몇백씩 사용했던 과거의 내 자신
데려와서 처음부터 지흡 시킬걸 하는 후회까지 해 ㅋㅋㅋ
사실 카페나 이곳저곳 다 발품 팔고 찾아봐도
나만큼 엄청 뚱뚱한 사람 후기도 못봤어서..
내 글 보고 희망 얻고 가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비만이지만 !!! 정상체중을 향해 달려가는중야
다들 화이팅 하자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