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지방흡입 상/하체 나눠서 받았고요
1사 상체 먼저하고 2주 뒤에 하체 받았어요
하체 받은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상체 바본생겨버렸네요
상체랑 하체 후관리 따로받고 있는데 상체먼저 받았거든요
너무 아팠지만 따뜻해서 좋았어요 고주파랑 재생관리로 받았어요
관리 받으니까 딱딱했던 복부가 말랑말랑해진 느낌이 들어요
전신흡입해서 얼굴도 같이 해주셨는데 흡입한 부위중에
복부가 효과 정말많이 본것같아요 아랫배도 많이 줄어서 팬티가 헐렁해졌어요
집에서는 팬티라인 자국남을까봐 안입고 있긴 한데 팬티자국 걱정없을 것 같아요
헐렁헐렁해져서 ㅎㅎ
상체보다는 하체가 더아픈 것 같고 상체 회복 덜됐는데 하체까지 흡입하니까
온몸이 아프네요 상대적으로 얼굴흡입한곳은 통증이 적어요
1차 상체흡입때 수술받고나서 회복실에서 호박죽 먹었거든요
근데 먹고나서 일어났다가 어지러워가지고 토하고 너무 힘들었었는데
수액도 더 넣어주시고 좀 더 쉬다가 새벽 1시반쯤 택시잡아서 집갔었어요
저 때문에 너무 고생하셔서 죄송스럽더라구요 ㅠ
카톡택시도 잡아주시고 저 먼저 보내고 퇴근하셨어요
넘 죄송스럽고 감사한 맘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택시타고 집가는데 아파서 죽을뻔했네요 수액도 계속 나오고
대용량 지방흡입은 우습게 볼게 아닌 것 같아요
전신을 구타당한 느낌이었어요
2차 하체흡입 하고나서는 상체때보단 덜했지만 엉덩이가 너무아파서
누워있거나 앉아있을때도 계속 아프고 타이레놀먹고 버텼어요
붓기도 얼른 빠지고 통증도 얼른 없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