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업 하기전에 남 후기들만 보다가
이제는 엉지이 한지 벌써 8개월정도 지났네요!!
저도 자랑하고 싶어서 후기글을 남기는 날이 오다니..
제가 힙업하기전에 뒷태랑, 라인쪽 신경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엄청..절벽이였거든요.. 친구들 만나도 말도 많고ㅠㅠ
청바지나 원피스 그 뭐냐 타이트한 옷들 입을 때
힙 볼륨도 없고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아서
생각하다가 끝으로 하게 됐어요!
요즘은 카페나 어플에도 후기가 많긴한데
제가 처음 준비하면서 찾아볼 때는
좀 생소한 수술인건지.. 정보가 엄청 많지는 않아서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콤플렉스가 심하다보니 열심히 서치했네요!
여기 저기 다양하게 알아보고 상담받던중에
여기 괜찮겠다 느낌 온 곳에서 맘먹고 진행했어요
보형물도 알아봤지만 뭐랄까 왠지 모를 거부감 때문에
배제하고 흡입이랑 병행해서 지이 + 흡입 같이 했어요!
힙업 하고나서 처음엔 부은 느낌?이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아 이게 힙업성형한 효과구나 하고 티가 나는 시점이 있었어요
하고나서 제일 걱정됐던 건 멍이였는데
저는 금방 사라졌고 오히려 자는 것이 조금 힘들다고
느꼈었어요 많이 불편해요... 이후에 시간 지나면
땡기는 느낌만 있다가 사라지는 통증?
저는 2개월정도 꽤 힘들었네요~
제가 원래 멍도 잘 들고 붓기도 잘 안빠지는 스탈이라서
수술하고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걱정보다, 생각보다
할만하다!! 많이 느꼈고 회복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딱 붙는 옷들이나 원피스를 거리낌 없이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힙업하고 바로 입지도 못하지만 원피스 많이 샀었어요ㅋㅋㅋㅋ
이제 날씨도 많이 더워지고 있고,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사실 이번년도 여름도 어느정도 의식하고 있었지요
제한도 풀리고 얼른 놀러가고 싶네요!
통증이 아에 없다는 후기들은 제가 봤을 때 거짓말이고
이물감도 꽤 느껴졌어요 수술 초창기에는!!
앉을 때 불편함도 있고 하지만 못 견딜정도는 아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병원 고르는 팁도 제가 느낀 점을 짧게 말씀드리면
상담과정중에 이 병원이 어떻게 돌아가고
의사쌤은 하루에 수술을 몇 번 진행하며, 상담가기전
쌤들 약력이나 여러 가지 경력들 확인하고
자신의 니즈를 잘 파악해주는 그런 쌤들이
상담과정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봐요
제가 딱 느낌이 와서 고른 케이스!
외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중에는
약력이나 오랜기간 이름도 안바꾸고 한 곳에서
운영하는 병원?정도가 꽤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