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3d매직슬림이란.. 이름의 시술을 받았어요
예약을 해놓고 어제.. 2시에 수술받으러 갔는데
어제 아침까지..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너무 많이했답니다.
여러곳에서..종아리 수술로 . 성공한 사람은 없을뿐더러
심한 ㅌㅌㅌ으로 장애등급까지 받으며 사시는 분들이
너무많아서. 정말 너무너무 고민했답니다.
사실.병원을 선정해놓고.
굉장히 믿음이 갔었거등요.
모랄까 왠지.. 이 병원은 정말 ㅌㅌㅌ이 없을껏만 같은..
근데..막상 인터넷을전전하며 귀가 팔랑거려지더니..
그냥굵은 알다리로 사는게 낳을듯 싶기도 하드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어제..2시에 병원에 도착.
수술 안한다고 얘기드릴려고 했는데.
의사샘이라.. 30분넘게 상담을 했어요.
정말 모랄까...
저는 첨 병원에 방문했을때 큰 욕심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다리다 보니.. 욕심을 버리고
제 왼쪽다리가 두께가 보통 39cm나왔거등요
알이.. 이중알..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알이 상당히 심해요...
기형다리같이.. 알 위에 계란처럼 하나가 더 있답니다.
거기다 사진 더 올려드릴께요.
가운데 부분이 움푹패였어요.
저는 경락의 ㅌㅌㅌ 인거 같아요
정말 몇년동안 심하게 왼쪽다리가 더 굵어 경락을
받았더니.안마기 사용과
그랬더니..알이.. 어떤부분은 꺼지고..
어떤부분은 저렇게 갈라지고
어떤부분은 알 위에 알이 더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 것만 좀 없애고 싶다고 했죠.
그리고 여러상담을 통해..
수술이 시작되었어요
부분마취를 하는데
부분마취는 살짝 따끔했어요.
그뒤로..
아무느낌 없었고요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이랑..
많은 대화를 하며..다리 상태와
알모양을 보면서 시술을 했어요
저는 정말..주사 한대만 맞아도 겁이 너무 많아서
정말정말 무서웠지만..
막상 하고보니 별게 아니더라구요..
저같이 겁많던 사람도 할만해요..
수술이 끝나고 왼쪽다리가 살짝마취가 안 깨서..
절둑거리긴했지만.
수술후 2시간 지나고 다리 저림도 있었긴 했지만
하룻밤 자고나니..정말 왼쪽은 했나싶을정도로 말끔하고
오른쪽 다리.. 수술바늘이 들어갔던 부위만 좀 땡겨서
약간 불편한 정도네요!!
남들은 밤에도 심하게 붓고 아푸고..저리다는데
저 정말.. 하나도 안 부었어요..ㅡ.ㅡ;;너무 신기할따름
밤에 아플까봐 정말 고민했는데..
전혀 아푸지 않았어요...
자고 일어나니깐.. 저린느낌은 좀 들긴했고요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수술이네요
그리고 의사샘께서.. 리터칭도 해주신다니깐
근데..전 별로 큰 욕심이 워낙 없어서
제 체형자체가 워낙 하체비만이라..
허벅지도 굵고 다리도 굵은 스탈이라..
상체는 55인데 하체는 66딱 맞게 입거등요
크게 욕심은 없고...
스타킹 열심히 신고 스트래칭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제가 ..한달후에.. 어떻게변했는지
후기 또 올려드릴꼐요~
사진을 보시면 첫번째 사진..알 심하자나요.
그게 왼쪽다리인데. 둘레가 39 나오구요.
그냥 힘줘서 저정도인것처럼 보이는데.
단화 신고 걸을때도 축구선수마냥 다리 알이 딱 잡힌답니다. 저 정말 다리 안습이었어요...
너무너무 알이 없어져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2번째 사진이 수술전에 찍은거구요
맨 마지막 사진이 수술후에 찍은거예요~
참고로 알이 좀 있어보이긴 하지만.
두께가 2cm나 얇아졌답니다.
제가 이중알이라..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알위에 계란같은 알이 하나 더 있는 상태라..
그거 빼려고 한거거등요
연예인 다리처럼 얇아지고야싶지만 워낙 제 다리사정으
누구보다 잘알아서.. 기본만 하고 싶었거등요..
그런데.. 한두달.. 모 3달뒤에.. 만족스럽지 않으면
의사선생님이 리터칭 또 해주신다고 해서
전혀 걱정스럽지 않고..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오늘 스타킹 위에.. 레깅스 입었는데
알이 툭튀어나보이는게없이 매끄럽게 떨어져서
그걸로대만족이랍니다.
크게 욕심 부리지 않아..더 얇게는 일부로 안했답니다
그거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왜냐면 제가 워낙 스노우보드를 좋아해서요~
ㅡ.ㅡ;; 더 많이 얇게하기는 제 가 부담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