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수술한지 엊그제 같은데, 힙업수술을 해서 그런지 더 빨리간거 같네요 .
엉덩이가 넘 펑퍼짐하고, 납작해서 고민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인터넷같은데 보다보니 저처럼 납작한 엉덩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반가운 마음도 들고, 힙업수술 하신분들도 보니 너무 부럽고 존경스러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힙업수술하기로 결심하고, 병원가서 상담도 받고
의사쌤이 설명해주는거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들었죠.
수술방법은 보형물로 했는데요,
다른 수술방법보다는 보형물로 하는게 모양도 이쁘고,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보형물이라 좀 거부감들고, 이물감 들지 않을까 했는데 첨에만 약간 그런느낌 나고, 한달째인 지금은 그냥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앉을때도 편하고,,
어차피 보형물은 엉덩이 앉는 부분 말고 그 윗부분에 넣거든요.
그래서 앉을때도 따로 불편하지는 않아요.
수술전사진이랑 수술직후 사진 같이 올려볼게요.
수술전에는 옷입어도 엉덩이가 납작하고 펑퍼짐해서 그런지 볼륨감이 안살더라구요.
수술전날에 샤워하면서 찍은사진인데, 증거(?)라고 하기는 그렇고, 나중에 수술했을때랑 비교할려고 찍어놨거든요.
혼자 막 디카 올려놓고, 타이머 맞춰놓고 겨우 찍었네요.
수술하니까 확실히 모양도 틀려보이져?
엉덩이 모양도 이쁘고,
보형물로 해서 그런지 확실이 모양이 뚜렷하고, 라인이 살더라구요.ㅋㅋ
회사갈때 치마 입고 갔더니 언니들도 너무 이쁘다고 부러워하더라구요. ㅎㅎ
진짜 수술안했으면 후회했을거 같아여.ㅋㅋ
이상 힙업수술 한달째 후기를 마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무엇이든지 여쭤보세요 ^^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