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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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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정말솔직한 대답을 원해요

gwlswls 2007-07-04 (수) 22:58 17년전 1918
https://sungyesa.com/new/b07/10671
가슴수술 ...정말 ...오랫동안고민해왔어요
진지하게 들어주시길 바래요
물론 성의 있는 답변들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할듯 ..


제주변은 ...(친구들)
거진 다 비컵정도의 소유자들입니다 ...
심지어 ...수술안했음에도 불구하고 ...키172에 ...가슴
디컵을 가진 ..쭉빵 몸매의 친구도있구요

저같은경우는 키168정도에 ...48키로....말그대로
말랐죠 ....
항상 하는 말들은 살좀 쪄라 ...넌 가슴만 크면 딱인데 ..
이런말들 들어왔어요 ...
문제는 ....남들이야 ..뭐라하던 자기가 컴플랙스가 아니면상관없지만 ...
어느순간 작은가슴이 점차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조금만 파인옷을 입어도 ..남들은 가슴 가리지만 ...
저같은경우엔 ...가슴도 없는게 ..무슨 파인옷은 ...
이런생각 할까봐 오히려 더 위축되구요
수술하신 분들께 정말 묻고싶습니다 ..


외관상으로야 ..수술해서 이쁜가슴 갖는게 ....당연
좋은 것이지만 ...
몸에 보형물을 넣는다는게 쉬운결정만은 아닌듯해요
사후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정말 안전합니까?
수술 하시고 ...,.일이년정도 지나신분들 정말 ..아무
문제없으신가요 ?

그리고 제일 걱정인건 ..수술 한거 비밀로 하고싶은데
주변 친구들 ...제가 쌍커플 했을때도 .....
첨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아무렇지않게 ..
"쟤 쌍커플 했다" 이런얘기하더군요
수술하면 당연 알아보겠죠 ...
노출심한옷은 잘 입지않는터라 ....몰랐음하는데
그리고전 ...........
크기를 ........많이 크게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꽉찬 에이컵도 만족할듯해요
220정도만 넣고싶은데 후회할까요 ?

제 질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1. 수술후 ..오랜시간 경과후 ...아무 문제가 없는가

2. 친구들 모르게 하고싶은데 ..그것이 가능한 일인가

3. 220정도 넣으면 후회할것인가....(적게넣으면
더 자연스럽고 퍼지는것도 더 원활한가)
누가속시원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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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올라 2007-07-04 (수) 23:27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2
1. 아직 1년 7개월 밖에 안 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안전한 보형물이라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해요.
2. 목욕만 같이 안 가시면 100프로 속일수 있어요. 눈썰미가 둔한 친구들이라면 같이 목욕하셔도 잘 모를수 있구요. 성형에 쫌이라도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아마 의심할거라 생각되요.
3.님 키에 적어도 250이상은 넣으셔야 할거 같네요. 너무 작게 넣으면 오히려 수술티가 더 납니다.
날보랏 2007-07-05 (목) 00:13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3
1.저는 담주 수술이에요. 외국살고 있구요, 가슴성형뿐만 아니라 어떤 수술이든 부작용은 있잖아요. 한국에서는 코나 쌍꺼풀이 가장 흔하다구 하던데 여기선 가슴성형과 지방흡입이 최고로 많이 하는 수술이에요. 외국에도 성형포럼같은거 많은데요 글들 읽어보고 하면 용기를 가져요. 거의 대부분 만족하고 있더라구요. 넘 걱정마시구요. 저도 걱정도 되긴하지만...^^
2.평소에 뽕많이 넣고 다니셨다면 잘모를꺼에요. 아님 수술후 원더브라같은거 입었다구 그래도 되고..솔직히 친구들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님께서 자신감이 생기실꺼에요.
3. 자연스러운거 원하시면 그정도면 될것같은데..저는 기혼녀라 쫌 더 크게 할생각은 하고 있어요. 크기같은건 상담하면서 결정하시면 되 쉬울꺼에요.
힘내시구요, 저두 빨리 시간이 가서 여기다 멋진 후기 올리고 싶어요. 님도 담에 꼭 그러시길.
헤헤헤 2007-07-05 (목) 01:13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4
이미 가슴만 넘 작다는걸 친한친구들은 아니까 완전범죄(?)는 좀..ㅠ.ㅠ..
자기 만족이니까 넘 신경쓰지 마세요~~^.^
하지만,,,,,첨보는 사람앞에서 쟤는 어디어디 수술했다라고 망신주는친구는..
훔............약간의 경고가 필요한듯.....ㅋㅋㅋㅋㅋㅋㅋ



위드우 2007-07-05 (목) 02:43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5
전 한달 되었구요~8개월전쯤에 수술후 부작용이 생겨서 재수술을 했었어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없다는건 거짓말인거 같구요..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다시 재수술을 하게 만드는게 가슴수술인거 같아요~
제가 정말 스트레스 였거든요.
전 168센티에 44키로였구요..거의 민자가슴이었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얘기한 친구들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작게 해서 그런거 같아요~제가 220 넣었는데요~사람마다 같은 사이즈를 넣어도 차이가 많은거 같더라구요~식염은 좀더 큰 듯한 느낌이 나는거 같던데...
여튼 저는 지금 딱 a컵입니다.사실 나중엔 쫌 후회할꺼 같긴한데요.
아무도 모르게 정상인이 된듯해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적게 넣어서 그런지 누워서 만져도 제 친구는 전혀 모르겠데요~
근데 볼륨감을 원하시면 a컵넣으시면 후회를 하실꺼 같은데...
전 한번 실패를 해서(살이 늘어나지 않는 체질인데다가 갈비뼈를 눌러갈비뼈앞쪽 연골에 염증이 생겼었거든요~트라스트 같은거 붙이고 댱겼어요~ㅋㅋ)
더더욱 사이즈에는 욕심을 안가지게 되었는데도 가끔은 쫌...^^;;
todtod 2007-07-05 (목) 16:10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6
본인이 간절히 원하면 남들이 뭐래도 하게 되는 게 성형수술인 것 같습니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거지만 글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님이 자신감 없으신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168에 48이면 가슴 없어도 날씬해서 왠만하면 부러워할 몸매인데 겨우 가슴 좀 없는 것 가지고 기 죽지 마세요!! 당당한 게 멋있는겁니다^^
양호호 2007-07-05 (목) 21:15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7
220 넣어도 꽉찬 비컵은 되요~~
난 그렇던뎅~~
글구 난 1년 지났는뎅 아무 문제는 엄는뎅 코젤로 안하고 식염으로 해서 완전 티가 난다는 사실~~

예쁜사슴될거야 2007-07-05 (목) 21:51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8
1. 아직 수술 한달밖에 안되서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단기간에 구축오는건 부지런히 마사지하는걸로 예방해야겠구요.. 늙어서 보형물수명이 다되서 그때 교체수술할수도있다는거는 감안하고 했어요.2 . 평소에 뽕브라 하고 다녔다면 티 안나는거 같아요.. 똑같애요.. 차이점은 그때는 두꺼운 브라 지금은 노브라 라는 사실 ㅎㅎ 3. 얼마나 넣어서 무슨컵이 되느냐는 정말 사람마다 틀려요 흉통 살의 늘어짐에 따라서요. 병원서 상담하시는게 젤 빠를듯하네요 여기후기에 넘 휘둘리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해요 .. 티나도 큰가슴이 좋다.VS. 적당히 자연산에 가까운 가슴을 만들고 싶다..는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전 키가 작은편이라 225했어요 처음엔 250할까 후회도 했지만.. (부기가 팍팍 빠질때요) 제가 워낙 타이트스킨이라 250했음 더 감당 안됐을것 같구요..사이즈는 적당하다싶어요 여기서 마사지 더 열심히해서 자연가슴에 가깝게 만드는게 목표에요.. 아직 브라는 안맞춰서 모르겠네요 밑가슴 윗가슴 둘레 차이가 15정도 되니 b컵은 꽉 찰것같은데..
화양연화^^* 2007-07-06 (금) 16:58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79
님들친구분들이 아무해도 시샘이 많으신듯.. 모르는 분들께 쌍꺼플한거 얘기할 필요없지않나여.. 제 친구중 하나도 그런친구있는데(친구결혼식서 제 쌍꺼풀 얘길 하더군요 -_-;;)진짜 스팀받아여.. 님이 이뻐서 그런듯^^ 저도 지굼 친구들 모르게(친한친구 두명만 알아여 ㅋ)했는데 살쪘다고하니깐 믿드라구요.,ㅋ 겨드랑이 상처 숨기느라 그게 젤 힘들어여
드리미니 2007-07-06 (금) 22:39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80
1. 전 약 7년쯤 전에 식염으로 수술받았구요, 촉감이랑 티나는 모양땜에 스트레스받다가 6개월전에 코젤로 재수술 받았습니다.
7년동안 아무 문제 없었구요, 재수술 끝난 지금 지난 6개월간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니 꼭 누구 말을 믿긴 그렇겠지만요, 제 케이스는 별 문제 없네요..
2. 전 부모님, 남친, 친구들,,,아무도 모릅니다. 수술한 병원만 알죠. ^^
한번두 아니고 두번이나 했는데도요. 물론 사이즈를 크게 안해서 티가 덜 나는 걸 수도 있구요. 굳이 친구들에게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3. 220,,이것도 사람마다 체격 조건마다 다르겠지만, 전 161/46인데 150넣고 딱 B컵 됐습니다. 절벽이었구요, 티나는게 넘 싫어서 작게,자연스럽게,,가 제 목표였구, 목표 달성했습니다. 티 별로 안납니다.
가슴은 좀 아담하고 이쁜 가슴입니다. 케이트 모스 정도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엔 겨드랑으로 해서 상처 숨기기가 어려웠는데 재수술을 유륜으로 해서 별로 어려운 점 없엇구요, 오히려 흉도 덜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gwlswls 작성자 2007-07-09 (월) 01:15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81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에서야 봤네요 ..너무성의 있게 답글달아주셔서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
꽁꽁꽁꽁꿍 2007-07-10 (화) 01:28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82
님 지금부터 뽕브라나 그런걸 착용하세요

좀 크게요

너무 차이나게는 하지마시구요.. 그리고는 친구들 반응을 살피시구요

미리 눈에 익게 해두세요

그게 좋ㅇ르거 같네요
gwlswls 작성자 2007-07-11 (수) 01:08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83
ㅎㅎㅎ위에님 대답 넘귀여우셈 ...안그래도 주말에 뽕브라좀 사러갈라구요 ㅋ
nakary2 2007-07-11 (수) 03:09 1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0684
1 수술한지 8개월째에요...
10년후에는 보행물을 가라줘야 한다고 들었구요 지금당장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자연스럽고 괜찮습니다.
2 친구들 모르게는 할수있지만 하고 나면 막 자랑하고 싶을꺼에요
그리고 수술해도 말안하면 몰라요
but 같이 목욕탕을 가거나 수영장에 가면 알수있어요
수술하기전에는 몰랐는데 수술하고 나서 목욕탕 가니깐 수술한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표가 나요 이유는 많이 안쳐져있으니깐 알수있어요
근데 그것도 아는 사람만 알지 모르는 친구가 보면 가슴이쁘다 할정도에요
3 220정도넣으면 크기는 원하시는 크기정도겠지만,,,
퍼지고 누웠을때 만지면 분명히 알아요
가슴을 앉아있으면 가슴 몽우리처럼 만져지지만
누우면 팩이 왔다 갔다 하기때문에 알 수있어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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