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갔더니(사각턱 3일째) 오른쪽 턱에 피가 좀 찼다고 하시네요.. 아직 짜내야 할 정도는 아니고, 피가 그냥 삭을 수도 있고, 짜내야할 지도 모른다고 하시는데..
병원은 내일 오라고 해서, 아마 내일 가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중간에 피 짜내고 하면 붓기가 더 오래가는거 아닐까요?
지금도 왼쪽과 오른쪽 붓기 차이가 심하거든요 (좌우비대칭때문에 오른쪽을 더 많이 자르다보니 붓기가 더 심해요)..
수술 결심하면서 얼굴이 어마어마하게 부을 거라는거 다 감수하겠다 결심했지만, 그래도 막상 하염없이 부풀어오른 얼굴을 보니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네요..
+ 추가 : 그리고 턱에 피가 차는건 왜 그런걸까요? 전 수술하고 끼웠던 피호스도 7시간 후쯤부턴 아예 피가 안나왔었거든요. 제가 갑갑해서 공원을 한 시간정도 걸었었는데, 혹시 그것때문에 그런가 걱정도 되고... 턱에 피가 차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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