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하나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작년 4월 중순 압구정에 있는 ㅇㅇㅇ성형외과에서
안면 윤곽 수술을 받았습니다
6개월지나야 붓기가 빠지고 1년지남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거라하여 기다렸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거울을 보면 '내가 모한거지?'란 생각만 듭니다
주변 사람들도 1000만원 주고 모한거냐고 너보다 각진 사람들도 다 잘됐는데
이제 그런말들을 들을때마다 치밀어 올라오는 화를 어쩔 수 가 없습니다
수술다음날 입에 끼어진 호수를 빼고 깎은 뼈를 보여달라 했을때
볼에서 제거한 지방만 보여주시고 뼈는 아침에 청소아줌마가 버렸다하시면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 열어보기만하고 뼈를 안갂은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
그리고 매일매일이 얼굴 크기가 다릅니다 붓는정도가 달라서 수술전보다 커져보이기까지 합니다
수술전에 라면을 먹고 자도 눈이며 얼굴이 붓는 일은 없었는데...
나름대로 저녁을 안먹고도 자보고 다이어트도 해보고 했지만 달라지는게 없는
제 모습을 보면 정말 .. 위험성이 큰수술인만큼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지만
반대를 뒤로하고 한 수술인데.. 그냥 눈물만 흐릅니다
수술후 보상받을 수 있는 기간이 2년까지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상을 받을수 있으며
좋은 방향으로 해결책을 알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