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들리네요,.
수술후1달째 까지는 잘 먹지도 못하고 그래서..
살이빠져서 굉장히 얼굴도 갸름하고.
몸도 날씬해져서 이뻐졌다는 소리 많이들었었는뎅..ㅋ
지금은 살만해서 이것저것 잘먹어서
수술전 몸무게로 돌아가고 얼굴에 살도 좀 통통하게 붙어서인지...주변사람들이..
넌 어째 가면갈수록 얼굴이 동굴해져가냐~ㅋ
확실히 여자는 관리를 해줘야 돼나봐요..
턱수술하고 광대수술하고....
솔직히 사람들 잘 몰라요.
처음보는 사람들은 전 얼굴을 모르니까..
그냥 얼굴 쪼그만하네요..
그러시고..
전부터 알던사람들은 그냥.. 수술하고나니까 사람됐네~
농담던지시구..
수술한거 사람들한테 들킬까봐 안절부절할 필요는 전혀 못느꼈구요.
다만..............
수술후 사람들이 얼굴건드릴때..
손이 잠깐만 내얼굴에 오려하면 조심스러워지는거..
남친이 수술한거 모르고 자꾸 헤드락걸면..
속에서는 진짜 맘이 타들어갑니당..
미치죠..
아프다는 소리못하고............
ㅋ
음식먹을때 턱선 찡한거~조금있구요..
광대는 별루 휴유증못느끼는데..
만져보면 골절해서 넣은부분이 만져지죠.
친구들한테 야~ 만져봐만져봐.그럼
징그럽다고 하죠..ㅋ
아..수술하시고 나서요..
술이랑 담배..애징간하면 하지마세요.
저두 수술하고 담배1달넘게 안피다가 다시 폈는데.
역시나 혈액순환이 안좋아져서 그런가..
자고나면 많이 부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부터 다시 끊기로 했어요
수술한 다음날로 돌아가기로 ..초심으로...
그때는 정말 얼굴붓기뺄려고 난리 굿이였는데.
지금은 아주 살만한거죠~
그래서 사람이 참 간사한가봐요
오랜만에 성예사에 들려서 마음 굳게먹고..
담배끊고. 더 예뻐지기위해 노력할려구요.
열분도 더 예뻐지시구요.
수술하신분이나 수술하실분이나..
힘내고 용기내시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해 지자구요!
수술후에 여러가지 모자 막쓰고 다니고..
사진찍을때 얼굴 들이밀수 있을때가 제일 행복해요ㅋ
나만되는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