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저는 호박즙 한박스 다 먹었구요. 한 열흘정도 되면 산책이나 쇼핑하세요. 많이 걸으면 붓기 빠지는거 같아요.//

네..시간이 약이란걸 알지만..정말 선풍기 아줌마처럼 변할줄은 몰랐네요~
양쪽 붓기도 다르고,, 콧대도 없어지고...윽...입맛도 없는데..약때문에 억지로 스프나 죽 끼니마다 몇숟갈 먹는둥 마는둥해여...

많이 걷는게 최고! 전 수상해보여도 마스크쓰고 매일 분노의 걷기를 ㅎㅎ초반땐 특히 효과가 직빵이람니다~ㅋ온찜질하면 정돈되고 뭔가 풀리는 느낌이 참 좋구요 ㅋ

일주일쯤 지나면 붓기빠지는게 보여요~ 전 솔직히 1주일까진 산책은 커녕 문밖에도 안나갔어요.. 거울도 보기싫을정도..ㅡㅡ

저두 일주일전까지 집에만 있었꾸요.한번은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 나갔는데 다들 쳐다보더라구요..완젼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더라구요.

수술한지 4일이 지났는데,,붓기는 더욱 심해져갑니다..ㅜ.ㅡ 병원에서는 이제온찜질 하라는데...냉찜질 더해야 하지않나요? 입안상처도 꽤있는것 같은데...
일주일이면 50%빠진다더니..10%로도 안빠지는듯해여..

답글을 달기 전에 글쓴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르안님~분노의 걷기~갑자기 짱구 엄마 생각나요^^

저도 걷는게 좋다고 생각해요~지금 찜질은 안하구요
찜질방 갓을때도 좋앗단거 같아요~땀흘리고 나면 더 들어가는거 같아서요^_^

저는 볼따구 왼쪽이 더 심한데 ㅠ_ㅠ
완죤~~
"내 왼쪽 입안에 고기 주렁주렁 있다~!"
예요~ㅠ_ㅠ

아~고기 먹고싶어라~소고기도 씹어보다가 턱이랑 귀에 전기와서 감전돼 죽을뻔~ㅠ_ㅠ

제가 식탐이 많아서리~ㅠ_ㅠ
수술하고 일주일 지나니깐 4킬로 빠지던데~볼빼고 골고루 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