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수술 결정하구 떨리지두 않았어요.. 정말 오래전부터 너무 하구 싶었던 수술인지라 어떤 고통이라두 참을수 있을것 같았거든요..20일날 수술했으니까 오늘루 8일째 되네요..
4일째 압박 마스크 푸는데 정말 그것만 풀면 살것 같더라구요.. 전 어찌나 압박이 되던지 풀구 나니까 목이 마스크에 쓸려서 멍들구 난리두 아니었습니다 ㅠㅠ
마스크 풀기 전까지는 잠두 거의 못잤어요..
자구싶은데 딱고집어 어디가 아프다구 말할순 없지만.. 얼굴 전체가 뻐근하구 이두 아프구 목두하프구 귀두아프구 ㅠㅠ 하여튼 30분자다 1시간 앉아있다 30분자다 또 앉아있구 그러면서 밤샜으니까 ㅠㅠ
그래두 4일째 마스크 풀면서부턴 많이 조아져서 잠은 잘 잣어요..먹는것두 머 맘대룬 아니지만 우유에 빵 적셔서 으꺠먹구 밥두 조금씩 국에 말아먹구.. 다들 많이 먹어야 빨리 회복한다구 해서 밥은 잘 못먹으니까 아스크림이랑 쵸콜렛 이런거 일부러 챙겨먹었어요..마스크 풀구나니 의외루 붓기가 없더라구요..
제가 워낙 얼굴에 살이 없거든요.. 잘 붓는체질두 아니구요.. 간호사 언니두 놀래시더라구요..넘 멀쩡하다구 ^^ 의사샘님두 수술 이상적으루 아주 잘됬다구 하시구 암턴 기분 넘 좋았습니다..근데 하루이틀 지나면서 붓기가 별루 없다구생각했는데 얼굴 아래쪽으루 붓기가 내려오면서 심술보처럼 튀어나오더라구요 ㅋㅋ..
전 찜질 별루 효과두 없는것같아 1~2번 하다 때려 쳤어요.. 딴님들이 걸어다니는게 효과 좋다하여 어제오늘 많이 걸었더니 붓기 많이 빠지더라구요..
턱아래쪽은 아직두 느낌이 좀 이상하구요.. 딴건 별달리 힘든거 없는것 같아요.. 낼 실밥풀르거 가니까 경과들어봐야죠.. 딴사람들과 비교해서 붓기며 그런것들..
근데 제가요 4일쨰 부터 못참구 담배를 피웠어요ㅠㅠ
마스크 풀기전까진 몸이 힘드니까 생각안나던 담배가 갑자기 못참겠더라구요.. 한대 피기 시작하니까 계속 피우게 되서 그게 좀 걱정이에요.. 피우구 바루 헥사메딘 헹구긴 하는데 담배때문에 않조아지진 않을지 그게 젤 걱정되여.. 제가 의지가 워낙 나약해서 ㅠㅠ그런걱정하면서두 피우게 되네요 .. 에구..
담배하시는님들 어케 참으시는지요 ㅠㅠ
암턴 낼 병원가서 경과보구 다시 후기 올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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